화장실 3

축복받은 할아버지.

축복받은 할아버지.  80세인 할아버지가 건강검진을 받으러 병원에 갔다. 할아버지는 의사에게 건강상태는 좋은데밤에 화장실을 자주 간다고 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다.“의사 양반, 내가 하늘의 축복을 받았나 봐요.내 눈이 침침해지는 걸 하느님이 어떻게 아셨는지? 내가 오줌 누려고 하면 불을 켜주고,볼일이 끝나면 불을 꺼주시더란 말이야~!!“ 이 말을 들은 의사가 할머니를 불러 이렇게 말했다. "할아버지 검사 결과는 좋은데제 마음에 걸리는 이상한 말씀을 하시더군요" "밤에 화장실을 사용할 때하느님이 불을 켰다 꺼주신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러자, 할머니가 큰 소리로 말했다. * * * "이런~ 망할 영감탱이!..또, 냉장고 안에 오줌을 쌌구먼~!"   - 카톡으로 받은 글 - @ 잠시 쉬어가려고 댓글창을 닫..

야담과 해학 2024.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