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사찰

전북 진안. 마이산 금당사

백산(栢山) 2009. 9. 23. 09:30

 

<금당사 일주문>

 

금당사(金塘寺)는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馬靈面) 동촌리(東村里) 마이산(馬耳山)자락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사찰.


탐방: 2009년 9월 20일. 

 

 

<통일기원 약사여래불>

 

 

<금당사 전경> 

 

마이산 남부주차장에서 매표소(입장료 성인 2,000원)를 지나 마이산(탑사)을 향하여 10분 정도 걸으면 신라 헌강왕 2년(876년) 혜감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금당사(金塘寺)가 드러난다.

 
이 금당사는 원래에 현재 고금당이 자리한 나옹암에 있던 사찰이라고 한다. 이날 사찰 경내에서는 각종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경내가 어수선하고 복잡스러워 경내의 전각들을 제대로 둘러보기에 다소 불편하여 다음 기회로 미루어야 했다.


금당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금산사(金山寺)의 말사로서 814년(현덕왕 6) 중국 승려 혜감(惠鑑)이 창건하여 그동안 여러 차례 중수하였는데, 약 300여 년 전에 현재의 대웅전이 건립되었다고 한다.

대웅전은 금색으로 채색되어 있어 매우 화려하게 보인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이다.


 

 

 

                                                              <대웅보전 전경>

 

대웅전 앞에 세워진 붉은색 2개 기둥은 행사때 괘불탱화를 걸게 되어있다.

그런데 이날 경내 공사 중으로 복잡하여 괘불탱화를 직접 보지 못하고 돌아서야 했다.

 

 

<우측에서 본 대웅보전> 

대웅전 지붕을 황금색으로 단청한 것이 이색적이다. 금당사라 그러한 것인지???

 

 

<대웅보전 편액>

 

 

<금당사 아미타본존불> 

 

대웅전에 안치된 아미타불상은 목불좌상(木佛坐像)으로 통일신라시대의 창건으로 전해져 오는 금당사의 주존불상(主尊佛像)이다.

 

 

<아미타본존불>

 

 

<지장전>

 

 

<지장전 지장보살>

 

 

<지장전 지장보살>

 

 

<극락전>

 

 

<삼성각과 금당영지 표지석>

 

 

<금당사 석탑> 

 

1986년 9월 8일 전라북도문화재자료 제122호로 지정되었으며 원래는 금당사 경내의 연못 한가운데 있었으나, 현재 그 자리에는 새로 석조된 탑이 자리를 하고 본 석탑은 절 마당에 안치하고 있다.


 

 

<미륵존불과 석탑> 

원래의 석탑이 있던 자리에 최근에 석조하 탑이 자리하고 있다.

 

 

<미륵존불상>

 

 

<대웅전 앞마다에 조성 중인 석탑>

 

 

<포대화상>

 

 


<대한민국 태극권 총본산>

 

금당사 경내에 자리하고 있다.

 

 

<대한민국 태극권 총본산 사무실>

 

 

주소 : 전북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서금마을 부락
문의 : 063) 432-0108
교통 : 진안 -> 마이산(남부) (1일 4회 운행 - 09:40, 13:10, 13:5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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