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커피 두 잔 마시면 '간암' 43% 예방.
커피를 마시는 것이 간암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년 간 커피 섭취가 간기능 개선과 간질환 예방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자료가 축척되어 온 가운데 '소화기학' 저널에 캐롤린스카 연구소 울크 박사 팀이 발표한 연구결과 간에 대한 이 같은 커피의 효과는 분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과거 일부 연구결과 커피 섭취를 많이 할 수록 만성 간질환이나 간경화의 지표인 간 효소 수치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연구팀은 간에 대한 커피의 이 같은 효과에 대한 검증을 위해 2,260명의 간암 환자와 239,146명의 간암을 앓지 않은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한 11개의 임상 연구결과를 분석했다.
연구결과 11개 모든 연구에서 커피 섭취가 많을 수록 간암 발병 위험이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6개의 연구결과는 통계학적으로 충분한 의의를 가졌다.
이번 연구에서 하루 두 잔 커피를 매일 마시면 간암 발병 위험이 43%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커피가 클로르제닉산(chlorogenic acid)등의 항산화성분을 함유 항산화 스트레스를 막고 발암 물질 형성을 억제해 이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하며 동물 실험 결과에서도 커피와 클로르제닉산이 간암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출처: 뉴시스 - 입력 : 2007. 06.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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