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인생

장수비결. 100세를 사는 사람들

백산(栢山) 2012. 11. 16. 10:59

 

 

 

★ 장수비결(100세를 사는 사람들)


[100세를 사는 사람들] “百歲는 만들어 나가는 것…"

醫學만의 문제는 아니죠…유전보다 환경 영향 크고
어떤 음식을 먹느냐 보다 어떻게 먹느냐가 더 중요

 

“100세까지 장수하려면 어떻게 하면 됩니까?” 조선일보와 박상철(朴相哲) 서울대 의대 교수의 체력과학노화연구소가 공동기획, 13회에 걸쳐 연재한 ‘한국인의 장수비결 첫 사례 보고서―100세를 사는 사람들’을 마무리하면서 30·40·50·60대 독자 4명이 ‘장수 연구팀’의 박상철 교수, 한경혜(韓慶惠) 서울대 아동가족학과 교수와 만나 난상토론을 가졌다. 음식·운동 등 생활 습관에서부터 노인의 성(性)에 이르기까지 ‘대담한 질문’이 이어졌다. 박상철 교수는 물론, 일부 토론 참석자들은 “나도 100세까지 살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장수하려면...

‘100세를 사는 사람들’을 결산하면서 그동안 연재한 주요 목차를 소개한다.

찬찬히 읽어보면 여기에서 장수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다.

 

1. 무조건 소식(小食)하지 말고, 젊었을 때보다 적게 먹어라.

 

2. 어떻게 먹느냐가 중요하다. 정해진 시간에 일정한 양만 먹어라.

 

3. 튀긴 음식을 피하고, 짠 음식을 멀리하라.

 

4. 간염· 당뇨병을 조심하라. 100세인은 간염· 당뇨병이 없다.

 

5. 일하는 사람의 평균 수명은 노는 사람보다 14년 길다.

 

6. 자식에게 의존하지 말라. 문제는 자신이다.

 

7. ‘바쁜 노인’은 치매가 없다. 끊임없이 책을 읽고 대화하라.

 

8. 시계추처럼 살아라. 규칙적으로 기상· 식사· 노동· 취침이 건강 비결이다.

 

9. 친구를 많이 사귀어라. 외로움은 장수의 적이다.

 

10. 등산은 장수운동이다. 중산간(中山間) 지역에 장수마을이 많다.

 

 


*출처: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