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인생

물을 건강하게 마시는 비법

백산(栢山) 2013. 3. 14. 12:04

 

 

 

물을 건강하게 마시는 비법.

 

우리 몸의 약 75%를 차지하는 꼭 필요한 구성 성분인 물. 물을 충분하게 마시는 것만으로도 세포의 노화를 방지하고 많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전 세계에서 장수국가에서 장수비결을 찾았는데, 이는 바로 고산지대의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건강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물을 어떻게, 얼마나 마셔야 좋을까?

 

 

물 하루 섭취량.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1일 수분 섭취량은 아래와 같다.

 

 

성인 남성

성인 여성

아동

일반적 생활

2,9L

2,2L

1L

노동 및 운동시

4,5L

4,5L

4,5L

 

 

◆ 건강하게 물 마시는 5가지 방법.

 

01. 아침에 일어나면 물 한잔을 마시는 것을 권장한다.

 

아침에 마시는 물은 밤새 위벽에 낀 노폐물을 씻어내는 효과를 주어 위의 활동을 촉진시켜주고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해 준다. 또한 독소를 용해시켜주어 탁해진 혈액을 정화시키고 정신을 번쩍 뜨이게 해 상쾌한 아침을 만들어준다.

 

 

02. 식사 30분전에 미리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식사 전에 물을 마시면 위액을 분비시켜 소화활동을 도와주며 일찍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어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을 막아준다. 그러나 식사 중에는 가급적 물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식사 중에 물을 마시면 위액이 희석되어 소화능력의 떨어지기 때문이다.

 

 

03. 잠자기 전 물 한 컵이 암을 예방한다.

 

심근경색이나 뇌경색은 밤부터 이른 아침에 걸쳐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잠을 자며 쉬는 동안 신진대사 작용으로 체내의 수분이 부족해져 혈액의 점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04. 술을 마신 후에는 반드시 2컵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물은 약한 알칼리성을 띠고 있어 산성인 술을 중화시켜 간장의 해독작용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술을 마시는 도중에도 물을 마시면 알코올을 희석시켜 간장의 해독작용에 도움을 주어 덜 취하게 된다.

 

 

05. 5~7。C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지나치게 차가운 물은 체온을 떨어드릴 수 있고 또한 너무 뜨거우면 위와 식도에 강한 자극을 주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더불어 물은 벌컥 벌컥 들이키는 대신 천천히 자주 마시는 것을 권한다. 특히 하루에 마셔야할 물의 양이 있다면 매시간 일정한 양을 정해 마시는 것이 좋다.

 

 

출처: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