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탐방

전남 영암. 수성사(壽星社) 영암향토문화유산 제5호.

백산(栢山) 2016. 1. 9. 09:00

 

 

수성사(壽星社) 전경.

 

 

영암향토문화유산 제5호.

2009년 7월 3일.

 


전남 영암군 영암읍 남풍리 224번지.


 

수성사(壽星社)는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남풍리에 있는 조선 시대의 누정으로 원래 60세 이상의 전직 관리와 학자들의 수양처로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의 구현을 목적으로 하는 청유(淸遊)의 장소이었다. 수성사라는 액호(額號)는 1655년(효종 6) 향토 주민의 귀감이 되는 장소라 하여 조정으로부터 하사 받은 것이라 전해지나, 확실하지는 않다.

 

수성사는 1538년(중종 33) 객사[현재의 동무리 영암군청] 옆에 건립되었다. 그러다가 일제 강점기 때 현재의 위치 남풍리로 이전되었다. 지금의 위치는 조선 시대 때 부군당(府君堂)이 있던 곳으로, 부군당은 관아에서 신령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던 곳이다. 일제 강점기 때 부군당이 폐쇄되자 이곳으로 수성사를 이전하고 부군당의 역할을 맡도록 했으며, '남수성사(南壽星社)'라고도 불렀다.

 

6·25 전쟁이 발발하고 소장 문서들과 함께 소실되었다가 1953년에 다시 수성사를 건립하였다. 그 뒤 2005년 4월에 이르러 수성사가 낡고 헐어서 신축하였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참조.

 

 

 

수성사(壽星社)


 

 

수성사(壽星社) 현판.


 

 

수성사 측면과 처마.

 

 

 

정원에 심어진 기이한 사철나무.

 

 

 

수성사사적비.

 

 

 

대양하대주사원 공적비와 영암군수 김철호의 기념식수.

 

 

 

정원의 연못.

 

 

 

수성정과 단군성전.

 

 

 

수성정(壽星亭)

 

 

 

단군성전(檀君聖殿)

 

단군성전은 2012년 4월 12일 준공되었으며, 10월 개천절 단군제를 봉행하였다.


 

 

단군성전 건립기 비석.

 

 

탐방: 2016년 1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