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사찰

전남 나주. 다보사(多寶寺)

백산(栢山) 2016. 3. 3. 09:30

 

다보사(多寶寺)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87호.

 


전남 나주시 금성산길 83 (경현동)


 

다보사는 백제시대 때 지었다고 전하지만, 신라 태종 무열왕 8년(661)에 원효대사가 지었다고도 전한다.

 

그 뒤 두 차례 다시 지었고 지금 있는 건물들은 조선 후기인 19세기에 세운 것으로 추정한다. 절 경내에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명부전, 영상전, 칠성각, 요사채 등의 건물들이 있다.

 

조선 후기에 세운 것으로 추정하는 대웅전은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문살에는 국화·매화·모란 등의 무늬를 정교하게 새겨 놓았다.

 

건물 안쪽 천장은 우물 정(井)자 모양으로 천장 속을 가린 형식과 천장 뼈대가 드러나 있는 연등천장으로 되어 있다.


 

- 우리지역 문화재 -

 

 

 

위 건물의 뒷면으로 대웅전 앞에서 바라본 장면.

 

금강문.

 

금강역사.

 

금강역사.

 

범종각.

 

다보사 대웅전(多寶寺 大雄殿)


 

다보사 대웅전 안내문.

 

다보사 대웅전 삼존불.

 

명부전.

 

명부전 지장보살.

 

칠성각.

 

요사채.

 

 

 

 

탐방: 2016년 2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