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을 따라

전남 나주. 일본인 지주 가옥

백산(栢山) 2017. 3. 11. 09:00

 

나주. 일본인 지주 가옥.

 

나주시 영산동 66-1번지 외 3필지.

 

 

 

 

일제 강점기 수탈의 역사를 증명하는 일본인 지주 저택인 영산동 인근 '구로즈미 이타로(黑住 猪太郞) 가옥'은 나주시에서 매입하여 원형을 복원하여 현재는 나주시 노인복지관으로 사용 중이다.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인 '구로즈미 이타로'는 아주 싼값으로 영산포 일대를 매입하여 조선인들에게 군주처럼 군림했다고 한다.

 

 

일본인 지주 가옥 안내판.

 

 

일본인 지주 저택 안내문.

 

 

전형적인 일본식 건물로 지어졌다.

 

 

현재는 나주시에서 매입하여 나주시 노인복지관으로 사용하며 전통찻집 다향을 운영 중이다.

 

 

정원과 벤치.

 

 

정원을 꾸미는데 소요된 석물과 나무들을 일본에서 직접 수입해 와서 조성했다고 한다.

 

 

저택의 측면.

 

 

 

 

 

2017.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