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을 따라

전남 화순. 능주역(綾州驛)

백산(栢山) 2017. 6. 28. 09:00

 

화순 능주역(綾州驛)
 


화순군 능주면 학포로 1896-10(관영리 230)

 

 

 

능주역은 전라남도 화순군 능주면 관영리에 있는 경전선 철도역으로써 1928년 3월 1일 남조선 철도 주식회사의 여수~남광주 간 160㎞ 구간이 개통되어, 1930년 12월 25일 사철로서 보통역 업무를 개시하였다.

1936년 3월 1일 국유 철도로 매입되고, 1945년 8월 15일에는 대한민국 관할 국유 철도화 되었다.

1949년 10월 5일 여수·순천 사건으로 역사가 소실되었으나, 이후 1957년 1월 10일에 역사가 신축되어 능주역의 역할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현재 능주역을 지나는 철도선은 경전선이다. 이것은 1968년 2월 7일 순천~진주간 개통으로 삼랑진 지점~송정리 구간을 경전선으로 개칭하였기 때문이다.

 

능주역은 1985년 10월 7일 만수리역 업무를 흡수하고 1989년 5월 25일 석정리역 업무를 흡수하여 현재까지 여객 수송을 주업무로 하고 있다. 2002년 12월 서울행 무궁화호 정차로 지역민의 장거리 여행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능주역 대합실.

 

 

대합실의 수석과 화순 관광안내.

 

 

대합실에 마련된 책 서고.

 

 

대합실 내의 알림판.

 

 

플랫홈에서 본 능주역.

 

 

 

 

 

 

 

 

 

 

2017.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