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시문학파 기념관.
전남 강진군 강진읍 영랑생가길 14.
시문학파 기념관은 2012년 3월 5일에 지하 1층, 지상 1층(부지 1,486㎡ / 연면적 634㎡) 건물로 개관하였다.
1930년대 창간된 시(詩) 전문지 <시문학>을 중심으로 순수시 운동을 주도했던 시인들을 시문학파라고 한다.
시(詩) 문학파의 핵심인물은 용아 박용철과 영랑 김윤식이며, 여기에 정지용, 위당 정인보, 연포 이하윤의 참여로 창간호가 발간되었고, 뒤이어 수주 변영로ㆍ김현구가 제2호에, 신석정ㆍ허보가 제3호에 동참하였다.
<시문학>은 1930년 3월 5일 창간하여 그 해 5월 20일 제2호, 1931년 10월 10일 제3호를 끝으로 종간되었다.
하지만, 당시에 풍미했던 카프문학과 감각적 모더니즘에 휩쓸리지 않은 채 이 땅에 순수문학의 뿌리를 내리게 한 모태가 되었다.
- 웹사이트 -
시문학파 3인상.
좌로부터 김윤식, 정지용, 박용철.
시문학파 9인상.
영랑감성학교.
영랑감성학교 내부.
전시관.
북 카페<사진예술로 만나는 영랑생가 사계>
북 카페.
2017.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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