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을 따라

전남 보성. 득량역과 추억의 거리

백산(栢山) 2018. 6. 8. 09:00

 

득량역(得糧驛)

 

예로부터 득량(得糧)이란 지명은 한자에서 풀어볼 수 있듯이 식량을 얻을 수 있는 곳이라고 하였다.

고로 보성 득량벌에서는 가을이면 많은 곡식이 수확되는 지역이므로 일제강점기에는 이곳에서 수확되는 곡식을 많이 수탈해 갔던 것이다.

 


전남 보성군 득량면 역전길 28 (오봉리 909-1)

 

 

 

득량역 대합실.

 

 

열차시간표 및 여객운임표.

 

 

방문자 메모지.

 

 

각종 사진기와 역무원 모자 등...

 

 

득량역 열차매표소.

 

1987년 당시 열차시간표와 여객운임표.

 

그리고 가운데 자리에는 열차표를 구입하던 곳을 재현해두었고 역무원의 제복과 모자를 착용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해두었다.

 

 

득량역 역구내.

 

 

득량역 플랫홈.

 

 

이순신운주당(李舜臣運籌堂)

 

내부를 살펴보니 아무것도 없고 한문 천자문만 몇 줄 씌어져 있다.

 

 

원래의 운주당(運籌堂)이란?

충무공이 삼도수군통제사가 된 후 무예와 병법을 익히고 부하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하며 집무를 보기 위해 한산도 삼도수군통제영(제승당)에 만들어진 곳으로 이순신 스타일의 '疏通의 場'이다.

 

 

득량 추억의 거리.

 

 

득량마을 안내소.

 

 

수퍼마케트.

 

 

행운다방.

 

현재 영업중이다.

 

 

역전이발관.

 

현재 영업중이다.

 

 

과거 만화영화 포스터.

 

 

과거 뉴스 게시판.

 

 

2018.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