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탐방

전북 고창. 흥성동헌(興城東軒) 전북 유형문화재 제77호.

백산(栢山) 2019. 11. 25. 09:00

 

 

흥성동헌(興城東軒)

 

전북 유형문화재 제77호.

(지정일: 1976. 04. 03)

 

 

 

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에 있는 동헌으로 1976년 4월 3일 전라북도의 유형문화재 제77호로 지정되었다.

 

 


전북 고창군 흥덕면 동헌길 4 (흥덕리 428-3)

 

 

 

 

 

흥성동헌(興城東軒)

 

흥성동헌은 출입문이 삼문이 아닌 외문으로 되어있는데

문이 잠겨있어 내부로 진입할 수가 없어 담장너머에서 촬영하였다.

 

 

 

흥성동헌(興城東軒)은 전라북도 고창군 흥덕면에 있는 동헌으로 1976년 4월 3일 전라북도의 유형문화재 제77호로 지정되었다.

 

동헌은 조선시대의 각 행정단위에 파견된 수령(守令)이 정무(政務)를 보던 청사(廳舍)이다.

 

이 건물은 당초 흥덕객사로 알고 있었으나 1983년도 해체보수시 발견된 상량문에 흥성읍성(지금의 배풍산)에 있던 동헌 건물을 조선 순조7년(1807)에 이곳으로 이건한 것이 확인되어 명칭을 변경하게 되었다.

 

흥성은 흥덕의 옛 지명으로 고려 충선왕(1308~1312)이 즉위하자 왕명을 피해 장덕(章德)을 흥덕(興德)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으며 고종 32년(1895)에 군으로 승격되었다가 1914년 부군(府郡) 폐합령에 따라 무장(茂長)과 함께 고창군으로 통폐합되었다.

 

 

- 웹사이트 -

 

 

 

흥성동헌 안내문.

 

 

 

지방유형 제77호 흥덕객사 표지석.

 

 

 

흥성동헌 전경.

 

 

 

동헌 앞 공터에 샘터가 보인다.

 

 

 

2019.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