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탐방

전남 장흥. 반계사(盤谿祠) 전남 유형문화재 제164호.

백산(栢山) 2020. 5. 15. 07:08

 

 

 

장흥. 반계사(盤谿祠)

 

장흥 반계사(盤谿祠) 유물일괄은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64호로 1988년 12월 21일 지정되었다.

 

다녀온 날: 2020년 3월 8일.

 

 

전남 장흥군 장동면 반산리 33 (원촌길 40)

 

 

 

숙장문(肅將門)

 

 

 

반계사 유물일괄 안내문.

 


반계사(盤谿祠)에 모셔진 조선 선조 때의 정경달(丁景達: 1542~1602)과 관련된 자료들이다.


반계사는 숙종 40년(1714)에 영광정씨 문중이 중심이 되어 건립한 것으로 영광정씨의 정인걸, 정경달, 정명설, 정남일. 네 사람과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큰공을 세운 이순신, 임영립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건물이다.


고종 5년(1868) 훼손되었던 것을 1957년 지금의 자리에 강당을 새로 짓고 1959년에 탑을 세워 사우로써의 기능을 대신케 하였다.

 

 

유물과 유품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반곡의 <난중일기>는 정경달이 임진왜란 초에 참전했던 일기와 명군접반사로 재직할 당시의 일기로 제2의 <난중일기>로 평가되고 있다. 필사본 <반곡일기> 하권 1책과 <반곡년기> 1책이 여기에 해당된다.

 

본래 정경달의 <난중일기>는 2책이었으나 선조 31년(1598(부터 1602년까지의 내용만이 현재 남아있다.

그 외에 1760년의 <호남갑자막의록>과 <불갑사간> 1책, 교지 등 다수의 고문서 자료가 있다.

 

 

 

효우당(孝友堂)

 

 

 

별채(전사청으로 사용하는 듯 하다)

 

 

 

충의문(忠義門)

 

 

 

반계사(盤谿祠)

 

 

 

반계사(盤谿祠)

 

 

 

반계사(盤谿祠)의 관리가 부실하여 창호가 찢어져 나불거리고 있다.



 

송은, 제암, 안항 선생 신위가 놓인 탁자.

 

 

 

송은 정선생 신위.

 

 

 

제암 정선생 신위.

 

 

 

안항 정선생 신위.

 

 

 

충무, 임공, 반곡 선생의 신위가 놓인 탁자.

 

 

 

충무 이선생 신위.

(충무공 이순신 장군)

 

 

 

 현감 임공 신위.

 

 

 

반곡 정선생 신위.

 

 

 

모선재.

 

 

 

모선재(慕先齋)

 

 

 

2020.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