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을 따라

전남 해남. 밀양박씨 사우. 죽음사(竹陰祠)

백산(栢山) 2021. 2. 15. 09:00

해남 죽음사 표지석.

 

해남군 향토문화유산 제23호.
(2013년 8월 1일 지정)

 

 


*소재지: 전남 해남군 해남읍 연동리 814(남송2길 66-28)

 

 

죽음사(竹陰祠)는 청재 박심문(1408~1456)의 위패를 모시고 그이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마련된 재실로 청재 박심문(淸齋 朴心問)은 해남읍 수성리 미산사에 배향되었으나 후손들에 의해 1895년에 현재의 사우로 옮겨졌다.

 

박심문은 조선 세종대의 문관으로 단종이 폐위되자 사직하여 성삼문, 하위지 등과 교류하다가 명나라에 사신으로 다녀오는 길에 의주에서 사육신의 처형 소식을 듣고 자결하였다.

 

1856년(철종) 이조판서에 증직(贈職)되고 1871년(고종 8년)에 충정이라는 시호를 받았다.

 

 

- 우리 지역 문화재 -

 

 

 

해남 죽음사 영모재
(海南 竹陰祠 永慕齋)


해남군 향토문화유산 제23호.
(2013년 8월 1일 지정)

 


해남 죽음사 영모재(海南 竹陰祠 永慕齋)는 전라남도 해남군 죽음사에 있는 재실(齋室)이다. 2013년 8월 1일 해남군의 향토문화유산 제23호로 지정되었다.

 

죽음사(竹陰祠) 영모재는 죽음사라는 사당에 제를 모시기 위한 재실 건축으로 중앙에 3칸의 대청을 두어 제를 모시기 위한 준비공간으로 하였고, 양측 단부에 온돌방을 두어 생활공간으로 하는 남부지방 재실 건축의 전형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죽음사 안내문 비석.

 

 

 

밀양박씨 충정공 청재선생.

죽음사 표지석.

 

 

밀양박씨 세장천 비석.

 

 

죽음사 외삼문 숙옹문(肅雍門)

 

 

죽음사 영모재.

 

 

죽음사 내삼문(정절문)

 

 

충정공 청재 박선생 사적비.

 

 

죽음사 묘정비.

 

 

죽음사 정절문(貞節門)

 

 

죽음사 사당.

 

 

죽음사(竹陰祠) 현판.

 

 

 

2020.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