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을 따라

광주 남구. 장흥고씨. 황산사(黃山祠)

백산(栢山) 2021. 12. 22. 09:00

황산사(黃山祠) (장흥고씨 사우)

 

 

*주소: 광주광역시 남구 포충로 701.

 

 

 

황산사(黃山祠)에는 본관은 장흥(長興)으로 조선 중종 때의 절신(節臣)인 송설정(松雪亭) 고중영(高仲英)과 청렴과 근면으로 이름을 날려 청백리로 유명한 구암(龜巖) 고경조(高敬祖: 1528(중종 23) ~ ?)와 임진왜란 중에 도원수 권율(權慄)의 막하에 들어가 1593년 행주대첩에서 공을 세운 죽촌(竹村) 고성후(高成厚: 1549(명종 4) ~ ?)3父子와 더불어 청계(淸溪) 위덕의(魏德毅)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건물은 정면 3간 측면 1간의 골기와 맛배지붕으로 되어있다.

 

건립 경위를 보면 1725(영조원년)에 유림들이 고중영과 고경조의 유풍을 추모하여 현재의 광주에 경열사를 창건하고 제사를 지내왔는데 1868(고종 5)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광복 후 1957년 현 소재지에 사우를 중건하여 황산사(黃山祠)라 칭했으며 1960년부터 제사를 지내오고 있다.

 

제일(祭日) : () 33.

 

 

 

- 웹 사이트 -

 

 

 

황산사 입로석 뒤로 황산사가 보인다.

 

 

 

황산사 입로석과 성재 장흥 고동재 모선공적비.

 

 

 

시멘트 길을 따라 올라오면 황산사 묘정비와 재각이 자리하고 있다.

 

 

 

황산사 묘정비.

 

 

 

경앙문(景仰門)

 

황산사 출입문으로 사용했던 것 같은데 출입문을 바꾸며 보수를 하지 않아 보기에 흉하다.

 

 

 

창고로 사용했던 곳 같다.

 

 

 

황산사.

 

지난 여름에 자란 잡초가 제거되지 않아 보기에 흉하다.

 

 

 

황산사 현판.

 

 

 

황산사.

 

 

 

황산사에서 내려오는 길에 보이는 비각.

 

 

 

비각 앞에서... 문이 잠겨있다.

 

 

 

비각 앞에서...

 

 

 

렌즈를 당겨서 본 효열부 @ 효자비각.

 

 

 

효자 천선당 광산김선진 행적비

(孝子 遷善堂 光山金善鎭 行蹟碑)

 

 

 

효열부 풍산홍씨 실적비

(孝烈婦 豊山洪氏 實蹟碑)

 

 

 

 

*다녀온 날: 2021년 11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