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을 따라

전남 신안. 자은도 둔장마을 미술관

백산(栢山) 2023. 4. 10. 05:00

둔장마을 미술관 전경.

 

 

*주소: 전남 신안군 자은면 둔장길 33-4 (한운리)

*전시문의: 신안문화원  061 - 242 - 8131

 

 

 

둔장마을은 자그마한 동네이다. 그런데 이렇게 작은 마을에 미술관이 있다니 신기하여 시간을 내어 찾아 보았다.

미술관은 원래 마을회관으로 건립되었던 건물을 마을사람들의 협조로 리모델링하여 미술관으로 변신하였다.

그렇게 되기까지는 안혜경 화가의 지대한 노력과 열의가 담겨져 있다 할 수 있겠다.

 

안혜경 화가는 "화가의 여행가방"이라는 주제로 신안군 1004섬을 두루 답습하며 미술에 대한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전파한 공로자라 한다.

더불어 홍경미 작가는 컴퓨터를 이용해 직업훈련교재를 만드는 일을 하다가 친구를 따라 여행을 즐기다가 신안 자은면 둔장마을에 매력을 느껴 안혜경 화가와 힘을 합쳐 둔장마을 미술관 작업을 하게 되었다 한다.

 

 

둔장마을 미술관 정문.

 

 

둔장마을 이야기 안내판.

 

 

미술관 입구에 세워진 둔장리 마을회관 표지판.

 

 

각종 팜플렛.

 

 

안혜경 화가의 여행가방

노매드 스튜디오 팜플렛.

 

 

안혜경의 "노매드 스튜디오"는 길입니다.

그녀는 2016년 자신의 작업실로 떠나 남쪽의 섬 임하도에서 바람과 함께 자라는 풀과 호박, 바람 속에 놓인 붉은 황토를 그렸습니다. 임하도 어부들의 이야기, 섬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으며 2017년에 해남 땅끝마을, 2018년에 목포, 진도로 수묵여행을 나섰고 2019년에 태국으로 건너가 승려의 나라를 마주하고 돌아와 2020년에 다시 신안 둔장마을로 거처를 옮겨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이다.

 

 

*지난 날 모 방송채널에 둔장마을 미술관에 대한 안혜경 화가의 상세한 내용이 방영되기도 했었다.

 

 

안혜경 화가 작품.

 

 

둔장마을 작은 미술관 이야기.

 

 

공간이야기.

 

둔장마을 마을회관이 리모델링하여 작은 미술관으로 변화한 내력이야기.

 

 

 

*필자가 미술관에 들렸을 때는 우용민 작가의 작품이 전시 중이었다.

 

경로당 / 우용민.

 

 

팽나무 / 우용민

 

 

마을회관 / 우용민

 

 

둔장마을 / 우용민

 

 

할미섬 1 / 우용민

 

 

할미섬 2 / 우용민

 

 

둔장해변 2 / 우용민

 

 

둔장마을 사람들전

안혜경, 홍경미.

 

 

둔장마을 사람들전에 캐리커처로 남긴 작품들.

 

 

둔장마을 사람들전에 캐리커처로 남긴 작품들.

 

 

 

 

*다녀온 날: 2023년 2월 26일.

 

 

백산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