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
*소재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동국사길 21.
(금광동 165-8)
동국사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휴관.
*입장료: 1,000원 (경로자 무료)
*연락처: 063-467-0815.
군산시립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은 인권과 평화, 화합의 장이며, 과거 일제의 수탈사를 바로 익혀 미래의 대한민국 역사를 창조하는 기억창고이다.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은 사람, 유물, 시설이 교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관람객과의 소통과 군산 개항에서 해방까지의 자료와 유물을 통한 소통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의 박물관이 지향하는 화합과 교감의 가치를 발현하는 데 노력하고자 한다.
일제에 의한 강제수탈의 아픔은 마땅히 기억되어야 할 준엄한 역사이며, 이를 새롭게 인식하고 치유해가는 미래와의 소통 역시 우리들의 중요한 과제이다.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에서 수탈의 아픔을 인권과 평화의 가치로 치환하고 치유해가는 주인공이 되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도 아픔의 기억을 지속적으로 수집하고 연구·전시와 교육을 통해 이를 증명하여 미래를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다음 백과사전 -
일제강점기 군산역사관 입구.
悼(도)
봉분조차 헤일 수 없는 묻엄.
1층 전시관 입구에서...
전시를 열며.
자연재해에서 제노사이드(집단학살)로.
관동대지진과 조선인 학살.
*관동대지진으로 인하여 일본은 많은 사람의 희생과 경제적 손실에 대한 분노를
조선인들이 대지진으로 혼란한 틈을 이용하여 자기네가 먹는 우물에 독을 풀었다는
억울한 유언비어의 누명을 씌여 수많은 조선인을 학살하였던 것이다.
관동대지진과 조선인 학살 현장 화면들.
주고엔 고주센.
15엔 50전(주고엔 고주센)이라는 조선인에게는 어려운 일본발음을 시켜서
서툴게 하는 조선인을 색출하여 학살했다.
이때, 중국인을 비롯하여 자국민인 일본인도 발음이 서툴면
조선인으로 단정하여 무조건 학살하였던 것이다.
조선인 학살 장면들.
은폐된 그날.
봉분조차 헤일 수 없는 묻엄.
학살이 확인된 조선인 희생자 비(碑)
조선인을 학살하던 군대.
강제 연행되는 조선인들.
조선인 학살 현장.
관동대진재순난 조선인 위령지비.
양심적 행동을 한 일본인 비(碑)
관동대지진이라는 사회적 대혼란 상황속에서 그래도 조선인들을
보호하거나 도움을 주어 인류애를 느낄 수 있었던 일본인들을 위해
세운 비석들을 소개하는 공간이다.
무덤 / 양주동.
묘지에서 / 이태준.
수탈과 저항의 도시, 군산.
2층 입구에서...
군산의 개항과 일제의 독점 지배.
왜곡된 성장. 수탈의 거점.
쫓겨나는 사람의 이름은 조선인이다.
일본인은 평지에 거주하고 조선인은 고지대로 몰아냈다.
배졍되어 학살된 조선인 희생자 비(碑)
.
관동대진재 한국인 희생자 위령시탑.
학살이 은폐된 조선인 희생자 비(碑)
悼(도) 관동대진재시
한국, 조선인 순난자 추도지비.
시대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앞장선 연구자.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의 역사를 연구했던 강덕상의 묘소를 소개하는 공간이다.
식민지 농촌과 "쌀" 수탈 & "쌀" 수탈과 병참기지화.
산업 수탈과 병참기지화.
정미업 노둥자 파업.
소작쟁의.
3.1 만세운동.
저항의 군산인.
일제의 발악, 무차별 인력동원 & "황국신민" 정책으로 민족말살 시도.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 군산. 옥구 출신 강제동원.
일제의 주요 감시대상 - 군산. 옥구 출신의 민족운동가.
좌로부터, 김행규, 이경수, 이태로, 이정순, 조용관, 전영률, 이만규 선생.
전라북도 여자 근로정신대.
황국 신민화 교육 자료.
일본어 사전 & 국어독본.
타라와 강제노역에 동원된 한인노무자.
시베리아의 한국인 노동자.
중국의 쑹산의 마을에서 생포된 일본군 위안부.
중국의 쑹산의 동굴에서 생포된 일본군 위안부.
일본군 위안부.
위안소 앞의 일본군.
미국 군인들과 대화를 하는 미얀마 미치나 지역의 일본군 위안부.
미국 군인들과 대화를 하는 미얀마 미치나 지역의 일본군 위안부.
하카다항의 임시 거처에서 본국으로 귀환을 기다리는 한국인들.
전시물 제공: 성북구 문화공간 이육사.
사 진: 천승환.
- 후기 -
위에 게제된 사진보다 많은 양의 사진이 전시되어 있었으나
필자의 임의로 간추려 촬영하여 올려 봅니다.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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