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경재 3

전남 장성. 고산서원(高山書院) 전라남도 기념물 제63호.

장성 고산서원(長城 高山書院) 전라남도 기념물 제63호.(1982년 10월 15일) *지난 2016년 4월 17일에 들렸을 때는 보수공사 중으로 문이 잠겨있어 담장 밖에서 촬영해야 했으나 이번에는관리사께서 반갑게 맞아 주셨다. *소재지: 전라남도 장성군 진원면 고산로 68 (진원리 257) 장성 고산서원(長城 高山書院)은 노사(蘆沙) 기정진(奇正鎭)(1798∼1879) 선생이 조선(朝鮮) 고종(高宗) 15년(1878)에 정사(精舍)를 지어 담대헌(澹對軒)이라 이름하고 학문을 강론하던 곳인데 후손들이 1924년에 중건하여 1927년에 고산서원(高山書院)이라고 편액을 건 서원이다. 기정진 선생은 조선(朝鮮) 말기(末期) 성리학의 6대가(六大家)로 시호는 문간공(文簡公)으로, 사당에 주향(主享)되었으..

문화재 탐방 2024.12.02

전남 장성. 고산서원(高山書院)

고산서원 외삼문 산앙문(山仰門) 전라남도 기념물 제63호 전남 장성군 진원면 고산로 68.  고산서원은 내부 수리관계로 문이 잠겨있어 내부를 자세히 살필 수가 없어 담장 밖에서 간단하게 촬영을 해야 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노사 기정진을 중심으로 이최선· 기우만· 조의곤· 김록휴· 조성가· 정재규 등의 위패를 모신 서원이다.기정진(1798∼1879)은 조선 후기 성리학의 대가이다. 순조 31년(1831) 과거에 급제한 후 많은 관직에 임명되었으나 모두 사퇴하고 이곳에서 학문 연구와 후학양성에 힘썼다. 이 서원은 기정진이 조선 고종 15년(1878)에 담대헌이라고 이름짓고 학문을 가르치던 곳이다. 1924년에 후손들이 다시 지었으며, 1927년 ‘고산서원’ 이라고 쓴 현판을 걸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

문화재 탐방 2016.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