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강공원 3

전남 진도. 향현사(鄕賢社) 진도군 향토문화유산 제12호.

향현사의 소현당(昭賢堂)  진도군 향토문화유산 제12호.2012 2월 29일.  *소재지: 전남 진도읍 성내길 25-38 (성내리 9)  전라남도 진도군의 향현사는 1868년 대원군의 사원 철폐령에 따라 봉암서원과 함께 철거되어, 그 연원에 대한 기록이 별로 없다. 그러나 봉암서원 아래에 있고 1778년에 양사재를 지었던 것으로 미루어 이 무렵에 초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향현사는 창군설읍 유공자인 8현(八賢, 박연· 박근손· 조복명· 김석곤· 박인복· 박정· 김중연· 조맹문)을 제향하여 오다가, 1869년 박영·양진회를 추가해 모시고, 소현사라 했으나 철폐되었다고 한다. 1931년 향현사 복원 기성회가 발족되어, 1933년 5월에 군강공원 남쪽에 사우를 재건하였다. 복원 후에는 박영과 양진회를 제외..

문화재 탐방 2022.01.31

전남 진도. 진도읍성(珍島邑城) 전남 문화재자료 제143호.

진도읍성(珍島邑城)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43호. 전남 진도군 진도읍 성내리 69번지. 읍성(邑城)이란 군(郡)이나 현(縣)의 주민을 보호하고, 군사적·행정적인 기능을 함께 하는 성(城)을 말한다. 진도읍 성내리 철마산 아래에 있는 읍성으로, 세종 19년(1437) 진도군으로 독립되어 지금의 자리에 성의 둘레 3,400척, 높이 11척의 읍성을 쌓고 3문을 설치하였다고 한다. 『여지도서』에 성문을 보호하기 위한 옹성 14개, 성벽 바깥으로 튀어나오게 쌓은 성벽으로 그 위에 쌓은 낮은 담인 치첩이 58개가 있으며, 성안의 연못은 둘레 4,500척, 깊이 5척이고, 성안에 우물 5개가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원래 성곽형태는 4각형으로 서벽을 동벽보다 짧게 쌓아 올렸다. 성벽은 동북 모퉁이에 있는 군강공원..

문화재 탐방 2017.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