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건당 충효정려각(兩蹇堂 忠孝旌閭閣) 전경. 강진군 향토문화유산 19호.2004년 11월 1일. 양건당(兩蹇堂)이란 한 다리는 병중에 고생하시는 모친을 위해서 잘랐고 또 한 다리는 임진왜란 때 전투에 참가하여 부상으로 인하여 잘라내어 두 다리를 절게 되어 양건당이라 한다. 양건당 황대중 장군은 장수황씨로 5대조부 방촌 황희, 증조부 황응, 부친 황윤정, 모친 진주강씨였다. ▶소재지: 전남 강진군 작천면 용상리 514-1. 강진군 작천면 용상리 구상마을에 위치한 양건당 충효정려각은 1795년(정조19년)에 양건당 황대중(1551-1597)장군의 충효를 기리기 위해 건립됐다. 김억추 장군과 함께 임진·정유재란 때 크게 활약한 황대중은 원래 서울에서 태어났으나 당시 영암군수로 부임하던 증조부 황응을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