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 장군 2

전남 영암. 김해김씨. 삼효문(三孝門)

김해김씨 삼효문(三孝門) *소재지: 전남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 257-1.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 257-1번지에 자리하고 있는 삼효문은 김해김씨 사군파 양문공 김완 장군의 10世孫이신 성린공(成鱗公)의 영모각(永慕閣), 정묵공(正默公)의 실적비각, 상윤공(相奫公)의 삼효각으로 효행 삼효 정려문이다. 고종 24년(1887년)에 성린에게는 증가선대부 호조참판겸 동지의금부사로 명(命)하고 영모각을 하사하셨으며 차자(次子)인 정묵에게는 가선대부 행동지중추부사 겸 오위장을 증직하여 1920년에 문중에서 실적비각(實跡碑閣)을 세웠다. 부자(父子)가 부모님께 백행지원(百行之源)의 으뜸인 지극한 효행의 징표이며 쌍효자(雙孝子)라 하였다. 조카인 상윤은 부모님 병환에 초산어수(樵山漁水)로 약을 구하여 자신의 몸을 대신하..

발길을 따라 2021.10.29

전남 강진. 양건당 충효사적비와 의마총. 강진군 향토문화유산 제20호.

양건당 황대중 충효사적비.  강진군 향토문화유산 제20호.2004년 11월 1일.  전남 강진군 작천면 용상리 436-5. 양건당(兩蹇堂) 황대중(黃大中, 1551~1597)은 양정공 황사효(黃事孝)의 증손이며, 황윤정(黃允禎)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어릴 때부터 효성이 지극하여 효건(孝蹇)이라는 칭호를 얻었으며 성장해서는 참봉에 천거되었다. 임진왜란 때 장사로 뽑혀 전투에 참여했으며, 병사 황진(黃進, 1550~1593)을 따라 진주성 전투에 참가했다.  1593년 6월 제2차 진주성 전투 당시 성이 함락될 때 성을 빠져나온 그는 삼도 수군통제사 이순신 휘하에 들어가 활약했다. 이순신의 진중에서 활약하던 중 일본군의 총탄이 오른쪽 다리를 관통하여 다리 일부를 절개했다. 그는 1597년 8월 16..

문화재 탐방 2017.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