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정 2

전남 장흥. 청주김씨. 동백정(冬柏亭)

장흥. 동백정(冬柏亭)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69호. (1988. 12. 21. 지정) *주소: 전남 장흥군 장동면 흥성로 815-86 (만년리 707) 동백정(冬柏亭)은 장동면 호계마을 옆으로 흐르는 부산천변의 동산에 자리잡고 있는 정자로서 조선 숙종 41년(1715)경부터 마을 사람들이 참석한 대동계의 집회소로 이용하던 마을 정자이다. 처음 지은 것은 세조 4년(1458) 동촌 김린(1392∼1474)이 관직에서 은퇴한 뒤, 은거하기 위해 지은 가정사(假亭舍)로부터 시작된다. 가정사(假亭舍)는 선조 17년(1584) 후손인 김성장이 고쳐지었고 김린(金麟)이 심어 놓았던 동백나무가 울창하여 정자의 이름을 '동백정(冬柏亭)'이라 고쳤다. 지금 있는 건물은 1985년 후손들이 다시 고쳐 지은 것이다. 앞..

문화재 탐방 2024.03.25

전남 장흥. 동백정(冬柏亭)

동백정(冬柏亭)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69호. 1988. 12. 21. 지정.    전남 장흥군 장동면 흥성로 815-86 (만년리 707)   동백정(冬柏亭)은 장동면 호계마을 옆으로 흐르는 부산천변의 동산에 자리잡고 있는 정자로서 조선 숙종 41년(1715)경부터 마을 사람들이 참석한 대동계의 집회소로 이용하던 마을 정자이다. 처음 지은 것은 세조 4년(1458) 동촌 김린(1392∼1474)이 관직에서 은퇴한 뒤, 은거하기 위해 지은 가정사(假亭舍)로부터 시작된다. 가정사(假亭舍)는 선조 17년(1584) 후손인 김성장이 고쳐지었고 김린(金麟)이 심어 놓았던 동백나무가 울창하여 정자의 이름을 '동백정(冬柏亭)'이라 고쳤다. 지금 있는 건물은 1985년 후손들이 다시 고쳐 지은 것이다. 앞면 3칸..

문화재 탐방 2015.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