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 지도자 2

전남 무안. 동학농민혁명 지도자, 김응문 일가 현창비.

동학농민혁명 지도자 현창비. 전남 무안군 몽탄면 다산리 차뫼마을 입구에 세워진 동학농민혁명지도자 김응문 일가의 김효문, 김자문, 김여정 현창비. *소재지: 전남 무안군 몽탄면 다산리 265 (차모길 12) *김응문 일대기. 김응문 일가는 1894년 당시 무안군 몽탄면 사창리와 다산리 차뫼마을 등지에서 집성촌을 이루며 살고 있었다. 김응문의 아버지는 광수(光綬)로 그에게는 4명의 아들이 있었다. 창구(昌九), 영구(永九), 학구(學九), 덕구(德九)였다. 김응문은 맏아들로 1849년(헌종 15)에 태어났다. 응문은 字이고, 창구가 본 이름이다. 그의 맏아들 우신(禹信)은 字가 여정(汝正)으로 1867년(고종 4)에 태어났다. 김창구의 동생 이름은 영구이고, 字는 효문(孝文)이다. 1851년(철종 2)에 태..

동학 유적지 2023.06.19

전북 정읍. 동학농민혁명군 지도자 손화중 장군 묘역

동학농민혁명군 지도자 손화중 장군 묘역. 다녀온 날: 2019년12월 8일. 전북 정읍시 상평동 산 134. 동학농민혁명 지도자 손화중(孫華仲) 장군. 전라북도 정읍의 지주 집안 출신으로 20대에 동학교도가 되었다. 온화한 성품으로 도술을 부린다고 소문이 나서 그의 부대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렸다. 우금치 전투가 실패로 끝난 후에 잔여 부대를 이끌고 광주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였으나 패배하고, 고향에 숨어 있다가 관군에 체포되어 전봉준과 함께 처형되었다. 동학농민혁명 지도자 손화중 장군 묘. 1895년 3월 29일(양력 4월 23일) 교수형에 처해져 35세 나이로 최후를 마쳤는데. 시신을 거두지 못하였다. 이 묘는 빈 허묘(虛墓)로 1996년 후손 손홍렬 등이 조성하였다. 배우자와 합장된 묘 앞의 비석...

동학 유적지 2020.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