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구음관 2

전남 신안. 우봉 조희룡 미술관

우봉 조희룡 미술관. *소재지: 전남 신안군 임자면 대광해수욕장길 177. (지번) 임자면 대기리 2523-31. 우봉 조희룡은 서울 출생의 여항문인화가로 신안 임자도에 3년간 유배생활을 했으며, 이 시기에 예술 세계를 꽃피웠다. 그는 조선 후기에서 근대로 접어드는 변화의 시기에 조선 화단의 중심에 있었으며, 매화 그림을 잘 그려 ‘매화 화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신안군은 임자도에서 유배생활을 하였던 조희룡을 기념하기 위해 임자도에 조희룡 기념관을 조성했으며, 2019년부터 경매를 통해 조희룡의 작품을 꾸준히 구입해 「백매도」 등 총 10점을 확보했다. - 웹사이트 - 조희룡 미술관 입구. 우봉 조희룡 미술관은 2층이 자리하고 있다. 조선문인화의 영수 우봉 조희룡 연대표. 조희룡 연대표. 만구음관 조희..

발길을 따라 2022.05.27

전남 신안. 우봉 조희룡 적거지(又峰 趙熙龍 謫居址)

우봉 조희룡 기념비(又峰 趙熙龍 記念碑) *소재지: 전남 신안군 임자면 이흑암리 741. 우봉(又峰) 조희룡(趙熙龍) 서기 1789(정조13)~1859(철종 10) 본관은 평양. 자는 치운, 호는 우봉(又峰)· 석감(石)· 철적(鐵笛)· 호산· 단로(丹老)· 매수. 중인출신으로 오위장(五衛將)을 지냈다. 1846년(헌종 12) 헌종의 명으로 금강산을 탐승하고 시를 지어 바쳤으며, 1848년에는 궁궐편액의 글씨를 쓰라는 명을 받았다. 1851년(철종 2) 김정희(金正喜) 일당으로 지목되어 임자도로 유배되어 약 3년간 이흑암리에서 생활했다. 섬 생활은 그의 예술세계가 더욱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어 기량이 절정의 경지에 올랐다. 매화에 용이 승천하는 모습을 접목시킨 ‘용매화’를 더욱 발전시켰고 임자도의 아름다운..

발길을 따라 2022.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