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홍헌 2

전남 화순. 포충사지(褒忠祠址) 화순군 향토문화유산 제60호.

포충사지 출입문.   포충사지(褒忠祠址)  화순군 향토문화유산 제60호.(2013.12.12.)  *소재지: 전남 화순군 한천면 모산리 산15-9. *포충사 위치는 죽수서원 바로 뒤편에 자리하고 있어 일단 죽수서원에 들리면 뒤쪽 협문을 통하여 출입이 가능하다.    포충사는 임진왜란 때 전라우 의병장으로 각지에서 뛰어난 전공을 거두고 제2차 진주성전투에서 순절한 최경회(1532~1593)를 제향한 사우이다. 처음 사우가 건립된 년대는 1609년이고 1611년 사액되었다.  1630년(인조 8)에는 최경회와 함께 창의하여 큰 공을 세우고 진주성에서 순절했던 문홍헌(?~1593)을 배향하였다. 20여년이 지난 1655년(효종 6)에 도내 사림의 발의로 을묘왜변(1555년, 명종 10) 때 달랑진에서 순절한 ..

문화재 탐방 2025.02.14

전남 화순. 삼충각(三忠閣) 전라남도 기념물 제77호.

화순 능주 삼충각(綾州 三忠閣) 전라남도 기념물 제77호.  좌로부터 문홍헌 정려, 중앙 조현 정려, 우측 최경회 정려.  전남 화순군 능주면 잠정리 33-1번지.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활약한 최경회(1532∼1593)와 문홍헌, 을묘왜변 때 순국한 조현 등 3분의 충신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누각이다. 최경회는 선조 원년(1567)에 문과에 급제하고 영해군수를 지냈는데, 상(喪)을 당해 고향인 전라남도 화순에 내려와 있을 때 임진왜란이 일어났다. 그는 형들과 고을 사람들을 규합하여 의병을 모집하였고, 탁월한 용병술과 용장으로 진주 1차 싸움을 승리로 이끌었으며 공로가 인정되어 경상우병사로 임명되었다. 그러나 선조 26년(1593) 왜군이 다시 공격해오자 이를 막지 못하고 9일만에 진주성이 함락되자 ..

문화재 탐방 2016.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