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산 허형 2

전남 진도. 소치기념관(小癡記念館)

소치기념관(小癡記念館) *소재지: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운림산방로 315 (사천리 61)  [정의]진도 출신의 남종문인화가 소치(小癡) 허련(許鍊)[1808~1892]을 기념하기 위해 설립된 전시관. [개설]소치기념관은 소치 허련의 가문이 이어온 남종화의 계보와 그들의 활동사항 등을 소개하는 전시관으로서 복제화, 수석, 단지, 그릇 등 허련의 소장품들 및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소치기념관 옆에는 진도역사관이 있는데 진도 출신 서화가들의 작품을 별도의 전시실에 전시함으로써 현대 화단과 연계가 이루어져 더욱 효과적으로 운용되고 있다. [건립경위]소치 허련의 작품과 관련 자료를 전시함으로써 허련이 한국 회화사에서 차지하고 있는 위치와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1980년에 운림산방 내에 건립되었다. [변천]소치기..

발길을 따라 2024.10.02

전남 진도. 운림산방(雲林山房) 문화재 지정 명승 제80호.

진도 운림산방珍島 雲林山房 문화재 지정 명승 제80호.(2011.08.08 지정) 전남 진도군 의신면 운림산방로 315 (의신면)     서화 예술이 발달한 진도에서도 대표적인 서화 예술가로 꼽히는 분은 조선후기 남화의 대가로 불리는 소치 허련(小痴 許鍊)이다. 그는 당나라 남송화와 수묵 산수화의 효시인 왕유의 이름을 따 허유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운림산방은 허련이 말년에 서울 생활을 그만두고 고향인 이 곳에 돌아와 거처하며 그림을 그리던 화실의 당호다. 진도읍에서 바로 남쪽으로 내려오다 보면 첨찰산 서쪽, 쌍계사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으며, "ㄷ"자 기와집인 운림산방과 그 뒤편의 초가로 된 살림채, 새로 지어진 기념관들로 이루어져 있다. 운림산 방 앞 오각으로 만들어진 연못에는 흰 수련이 피고 연못..

문화재 탐방 2018.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