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대표 33인 3

충남 홍성. 만해 한용운 문학체험관

만해 문학체험관 전경. *소재지: 충남 홍성군 결성면 만해로 318번길 83. 만해 문학체험관은 생가지 입구에 들어서면 우측에 자리하고 있는데, 생가지를 먼저 둘러보고 나오는 길에 문학체험관을 들렸다. 체험관은 규모도 작은 편이 아니었으나 특히 간결하며 깨끗하게 단장되어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만해 한용운 선생을 다시 한 번 조용히 생각하며 떠오르게 하였다. 한용운(1879∼1944) 선생은 충청남도 홍성 출신으로 승려 시인이자 독립운동가로도 활동했으며 호는 만해(萬海)이다. 1919년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 중의 한 분으로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후 체포되어 3년형을 받았다. 일제에 대항하는 단체였던 신간회를 주도적으로 결성하였는데, 이 신간회는 후에 학생 의거와 전국적인 민족 운동으로 전개되고 ..

발길을 따라 2022.04.11

충남 홍성. 만해 한용운 생가 & 사당

만해 한용운 선사 생가지 안내문. 충청남도 기념물 제75호. *소재지: 충남 홍성군 결성면 만해로318번길 83. 승려이며 시인인 한용운(韓龍雲: 1879∼1944) 선생이 태어난 곳이다. 선생은 충청남도 홍성 출신으로 독립운동가로도 활동했으며 호는 만해(萬海)이다. 1919년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 중의 한 분으로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후 체포되어 3년형을 받았다. 일제에 대항하는 단체였던 신간회를 주도적으로 결성하였는데, 이 신간회는 후에 학생 의거와 전국적인 민족 운동으로 전개되고 추진되었다. 저서로 『님의 침묵』, 『불교대전』 등을 남겼으며 그의 사후인 1962년 대한민국 건국공로훈장이 수여되었다. 낮은 야산을 등진 양지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생가가 쓰러져 없어진 것을 1992년에 복원하였..

문화재 탐방 2022.04.08

전남 해남. 지강 양한묵 선생 생가 & 기념관

3.1운동 민족대표 양한묵 생가 전경. 영신리 마을에서 약 150미터 떨어진 곳에 2019년에 건립되었다. 전남 해남군 옥천면 영신길 4-25 (영신리 447-3) 지강 양한묵 기념관 전경. 전남 해남군 옥천면 영신리에 지강 양한묵 선생 생가와 기념관을 2019년 6월 12일 준공을 마치고 개장을 했다. 지강 양한묵 선생(1862~1919)은 3·1 운동 민족대표 33인 중 한 분으로 옥천면 영신마을에서 태어나 19세에 외가가 있는 화순 능주로 이사가기 전까지 해남에 거주했다. 또 기미년 3·1운동 당시 서울 인사동 태화관에서 개최된 독립선언식에 참석한 민족대표 33인 중 한사람으로 천도교계를 대표해 서명하고 붙잡혀 56세의 나이에 서대문 감옥에서 순국하였다. 옥중에서 숨진 유일한 민족대표로서 "독립을 ..

발길을 따라 2020.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