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부이씨. 세효려(古阜李氏. 世孝閭) *주소: 전라북도 부안군 부안읍 내요리 799-1. 고부이씨 세효려(古阜李氏 世孝閭)는 조선 시대에 고부이씨 효자 이승간과 이승간의 아들 이광춘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 효자 이승간의 본관은 고부(古阜), 자는 직경(直卿), 호는 석호(石湖)이다. 고려조 첨지 정승(僉知 政丞) 이경조(李敬祖)의 후손으로 고조할아버지는 시강원 사서(侍講院 司書)를 지낸 이삭(李朔), 증조할아버지는 역시 시강원 사서를 지낸 이원소(李元蘇)이며, 할아버지는 시직(司直)을 지낸 이수(李粹)이다. 아버지는 부산첨사(釜山僉使)를 지낸 이철동(李哲仝)이고, 어머니는 수원백씨(水原白氏)로 설서(說書)인 백구계(白九啓)의 딸이다. 이승간은 1485년(성종 16)에 부안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