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오산 창의비(長城 鰲山 倡義碑)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20호.(1985년 2월 25일 지정) *소재지: 전라남도 장성군 북이면 사남북길 32 (사거리 714) 장성 오산 창의비(長城 鰲山 倡義碑)는 전라남도 장성군 북이면에 있는 비석이다. 1985년 2월 25일 전라남도의 유형문화재 제120호로 지정되었다. ‘장성 오산 창의(長城 鰲山 倡義)’란 조선 선조 25년(1592)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김경수, 김제민, 기효간, 윤진 등이 전라도 일대에서 의병을 모아, 당시 장성현감이었던 이귀의 협력을 얻어 남문에 의병청을 설치하고 의병활동을 펼친 것을 이른다. 김경수를 맹주로 삼고, 김제민을 의병장으로 두어 북(北)으로 진군하면서 왜적과 맞서 싸우며 큰 공을 세우는 등 많은 전과를 올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