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위씨 5

전남 장흥. 옥당리 효자송(孝子松) 천연기념물 제356호.

장흥 옥당리 효자송(長興 玉堂里 孝子松) 천연기념물 제356호.1988년 4월 30일.전남 장흥군 관산읍 옥당리 160-1번지.   장흥 옥당리의 효자송은 옥당리 마을 앞 농로 옆에서 자라고 있는 소나무로, 1988년 4월 30일 천연기념물 제356호로 지정된 고립목(孤立木)으로 마을에서는 곰솔이라기보다 효자송으로 부르고 있다. 높이는 12m, 가슴높이의 둘레가 4.5m이au 지면에서 1.2m 높이에서 3개로 갈라졌다.  가지의 밑부분 둘레는 각각 2.7m·, 2.5m 및 2.2m이며, 수관은 동서로 27.2m, 남북이 25.1m로 평균 26.2m 정도이며,나무의 나이는 150년 정도로 보고 있다. 나무의 나이는 이 나무를 옮겨 심은 위윤조(1836년 생)에서부터 계산하였다. 멀리서 바라보면 산록 밭 가..

문화재 탐방 2016.11.02

전남 장흥. 존재고택(存齋古宅) 위계환 가옥

장흥 존재고택(長興 存齋古宅)  위계환 가옥중요민속문화재 제161호 (1984.01.14) 전남 장흥군 관산읍 방촌길 91-32 (방촌리 476)   장흥 위씨의 종가집으로 마을 깊숙한 곳에 자리잡고 있으며, 주위의 경치가 아름다워 특히 여름철을 시원하게 보내기에 적당한 집이다. 바깥마당에는 연못이 있으며 집 뒤로 대나무 숲이 우거져 있고, 그 앞에 안채가 높이 자리하고 있다. 맞은편으로 대문간이 있으며 안마당 북쪽에 헛간채가 있고, 남쪽으로 서재가 있다. 안채 동쪽에는 여러 단의 계단을 올라서서 사당채가 있다. 대문은 중심부에 대문간과 방이 있고 좌우에 헛간이 있다. 문간채의 우측에는 서재가 아주 작고 특이한 구조로 만들어져 있다. 지붕의 반쪽은 옆면이 여덟 팔(八)자인 팔작지붕이고, 안채와 접하는 쪽..

문화재 탐방 2016.02.22

전남 장흥. 장흥위씨. 백산재(栢山齋)

백산재(栢山齋) 전경.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272호.   전남 장흥군 평화리 69번지 (외평길 168)  장흥 백산재(栢山齋)는 문중재실이다가 장흥 위씨(魏氏) 문중의 사우인 하산사(霞山祠)의 강당으로 함께 활용되고 있는 건물이다. 원래 조선후기 장흥부의 관아건물을 2차 이건을 통해 1936년에 현재의 위치로 옮겨온 것이다. 당시 이건 과정에서는 거의 원형 그대로 옮겼다고 전하고 있다. 백산재(栢山齋)는 건축 부재나 결구수법 등으로 보아 조선후기인 19세기경의 건물로 보인다. 건물은 정면 6칸, 측면 2칸으로 된 본 건물은 비록 이축과정에서 다소 변형된 구조 기법을 보이기는 하나 넓은 대청과 온돌방 등 조선후기 관아건물 구조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대들보 등 사용부재도 매우 장대하고 견실하며 기둥은..

문화재 탐방 2015.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