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각 2

전북 고창. 어사각(御賜閣) 전북 문화재자료 제109호.

어사각(御賜閣)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09호.(1985. 08. 14)  도로변에 자리한 어사각 입구에는 홍살문이 지키고 있다.   전북 고창군 고창읍 모양성로 76 (교촌리 242)    어사각 외삼문.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교촌리에 있는 정각(旌閣) 어사각(御賜閣)은 임진왜란부터 정유재란에 이르기까지 7년 간, 호남전투에서 장렬하게 전사한 이들은 김해김씨 김극일(金克一)의 후예 25명과 이 슬픈 소식을 듣고 자결한 부인 5명의 넋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정각(旌閣)이다. 조정에서는 이를 가상히 여겨 조선 선조 38년(1605) 이들에게 선무원종공신의 벼슬을 주었고, 왕의 옥쇄가 찍힌 『단서철권』이란 책을 내렸다.  또한 영조 25년(1749)에는 임금이 명령을 내려 각(閣)을 내리고 『단서철권』을 ..

문화재 탐방 2019.11.18

전남 함평. 팔열부정각(八烈婦旌閣) 전라남도 기념물 제8호.

함평. 팔열부정각(八烈婦旌閣) 전경. 전라남도 기념물 제8호.지정: 1975. 05. 22. 함평군 월야면 월야리 마을 입구에 자리한 팔열부정각의 모습.  다녀온 날: 2019년 6월 23일.  전남 함평군 월야면 월야리 155-1.   12정열부 순절도(十二旌烈婦 殉節圖) 함평군 월야면 월악리에 거주하던 동래정씨와 진주정씨 집안사람들이 정유재란을 당하여 서울로 피난을 가기 위해 영광군 백수읍 대신리 묵방포 앞 바다에서 배를 타고 가던 중 왜적선을 만나 피랍위기에 처하자 일행 중 12부녀가 스스로 바다에 몸을 던져 목숨을 끊었다.  그 사실이 널리 알려져 광해 9년(1617년) 동국신삼강행실도에 그 내역과 그림이 수록되었으며, 숙종7년(1681년)에 열부로 지정되어 정려가 내려졌다.    팔열부정각(八烈..

문화재 탐방 2019.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