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 8

전남 영광. 밀양박씨. 정렬각(旌烈閣) 전남 기념물 제22호.

정렬각(旌烈閣) 전라남도 기념물 제22호.(1976.09.30. 지정) 정렬각은 동래정씨 통덕랑 정박(鄭博)의 부인인 밀양박씨를 모신 정려(旌閭)이다. 정려(旌閭)란? 나라에서 충신·효자·열녀를 칭찬하기 위해그들이 살던 고을 입구에 세우던 비석(碑石) 또는 문(門)을 가리킨다.이것은 그들을 위해 세운 것이다.  *밀양박씨의 비각은 영광 백수읍 대신리 정유재란 열부순절지에 세워져 있다.* 본 블로그 '정유재란 열부순절지'를 참고하세요.   *소재지: 전남 영광군 대마면 원흥리 272-23.  밀양박씨. 정렬각(旌烈閣)  영광 정렬각 안내문.  정려(旌閭)란? 나라에서 충신·효자·열녀를 칭찬하기 위해 그들이 살던 고을 입구에 세우던 비석(碑石) 또는 문(門)을 가리킨다 이것은 그들을 위해 세운 것이다. 이 ..

문화재 탐방 2024.07.08

전남 나주. 나주나씨. 삼효문(羅州羅氏. 三孝門)

나주나씨 삼효문 (羅州羅氏 三孝門) *주소: 전남 나주시 세지면 죽동리 65-9. 전라남도 나주시 세지면 죽동리 죽동마을에 있는 정려각으로, 효자 나득륜 등 3인의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세웠다. 조선시대의 효자 나득륜(羅得綸)과 나학신(羅學愼), 효부 풍산홍씨 등 효행으로 나라에서 정려를 받은 나주나씨 가문 3인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정려각이다. 정확한 건립연대는 알 수 없으나 19세기에 나학신이 정려를 받은 이후 건립되었으며, 1921년 중수되었다. 정면 2칸·측면 1칸 규모의 팔작지붕 건물로, 내부에 1813년에 기록된 '효자 조봉대부 동몽교관 나주 나득륜지려' 등 6기의 현판이 걸려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삼효문 일각문. 출입문이 잠겨있어 정려각 내부로 들어갈 수가 없어 아쉬웠다. 나주나씨 삼효..

발길을 따라 2024.02.23

전북 고창. 남당 회맹단과 모충사. 고창군 향토문화유산 제4호.

남당 회맹단(南塘 會盟壇) 전경.  고창군 향토문화유산 제4호. (2004년 6월 8일)   전북 고창군 흥덕면 용반리 460.   임진창의남당회맹단기적비.   남당 회맹단 안내문.  남당 회맹단은 혈맹단이라고도 하며, 1592년(선조 25년)에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장 채홍국(蔡弘國) 등 전라북도 고창, 부안 지역 300여 명의 선비와 양민들이 구국의 기치로 의병을 창의하면서 삽혈 동맹을 하고 쌓은 맹단이다.  채홍국, 고덕붕(高德鵬), 조익령(曺益齡), 김영년 (金永年) 등이 격문을 돌려 창의(倡義)하니 300여 명의 의병이 모여, 단(壇)을 쌓은 뒤 백마(白馬)의 피를 마시며 다섯 가지의 맹약을 내걸고, 목숨을 바쳐 나라를 구할 것을 천지신명에게 혈맹(血盟) 하였다.  의병장 채홍국이 다음과 같이..

문화재 탐방 2019.12.02

전남 영광. 정렬각(旌烈閣) 전남 기념물 제22호.

정렬각(旌烈閣) 전라남도 기념물 제22호. (1976.09.30. 지정) 정렬각은 정박(鄭博)의 부인인 밀양박씨를 모신 정려(旌閭)이다.  *밀양박씨의 비각은 영광 백수읍 대신리 정유재란 열부순절지에 세워져 있다.* 본 블로그 '정유재란 열부순절지'를 참고하세요.   전남 영광군 대마면 원흥리 272-23.     정렬각 비석. 전라남도 지방문화재 제22호.   영광 정렬각 안내문.  정려(旌閭)란 나라에서 충신·효자·열녀를 칭찬하기 위해 그들이 살던 고을 입구에 세우던 비석(碑石) 또는 문(門)을 가리킨다 이것은 들을 위해 세운 것이다. 이 각은 선조 30년(1597) 정유재란 때 영광군에 피신해 있다가 왜군의 추적을 받자 칠산 앞 바다에 뛰어들어 정절(貞節)을 지킨, 동래정씨와 진주정씨 문중의 아홉 ..

문화재 탐방 2019.08.31

전남 나주. 진주강씨 삼강문(晉州姜氏 三綱門) 나주시 향토문화유산 제48호.

진주강씨 삼강문(晉州姜氏 三綱門) 전경.  나주시 향토문화유산 제48호.(2018.03.27 지정)  나주시 산포면 화지리 홍련마을에 자리하고 있는 진주강씨 삼강문.   다녀온 날: 2019년 7월 28일.  전남 나주시 산포면 화지리 172-2.    진주강씨 삼강문 안내판.  진주강씨 삼강문(晉州姜氏 三綱門)은 전라남도 나주시 산포면 화지리 172-2에 있는 진주강씨 삼강문이다. 2018년 3월 27일 나주시의 향토문화유산 제48호로 지정되었다. 1592년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서, 왜군에 맞서 싸우다 금산전투에서 전사한 충신 강위구, 그의 아들 강봉령은 의병으로서 아버지의 뜻을 따라 전사한 효자, 며느리 남평문씨는 남편의 삼우제를 마친 후 일주일만에 자결하여 열녀로 추앙을 받게 되어 1858년(철종..

문화재 탐방 2019.08.05

전남 영광. 정렬각(旌烈閣)

영광. 정렬각(旌烈閣) 전라남도 기념물 제22호 (1976.09.30)  전남 영광군 대마면 원흥리 272-103번지.  정려(旌閭)란 나라에서 충신·효자·열녀를 칭찬하기 위해 그들이 살던 고을 입구에 세우던 비석(碑石) 또는 문(門)을 가리킨다. 이것은 그들을 위해 세운 것이다. 이 각(閣)은 선조 30년(1597) 정유재란 때 영광군에 피신해 있다가 왜군의 추적을 받자 칠산 앞 바다에 뛰어들어 정절(貞節)을 지킨, 동래정씨와 진주정씨 문중의 아홉 부인을 기리기 위해 숙종 7년(1681)에 세웠다. 처음에는 8분을 모신 정려(旌閭)를 함평에 세우고 정박(鄭博)의 부인인 밀양박씨는 따로 그녀의 고향인 영광군에 세웠으나 한국전쟁으로 모두 소실되어 그 후손들이 1960년 지금 있는 자리에 다시 세웠다. 오곽..

문화재 탐방 2016.02.15

전남 영광. 고흥류씨 삼강려(高興柳氏 三綱閭) 향토문화유산 제3호.

고흥류씨 삼강려(高興柳氏 三綱閭) 전경.  전남 영광군 불갑면 녹산로1길 49. 삼강려(三綱閭)란? 아버지는 임금을 위해 죽고(忠), 아들은 아버지를 위해 죽고(孝), 아내는 지아비를 위해 죽었다.(烈)충신· 효자· 열녀를 기리는 곳을 말한다.  삼강려사실기.임진왜란 중 영광성 수성에 공이 컸으며 1597년(선조 30) 정유재란 당시 가족과 함께 피난을 가다가 칠산 바다에서 포로가 되자.  아내와 아들, 며느리들과 투신 자결하여 기개를 지킨 고흥류씨 충신 류익겸과 부인 열녀 송씨, 장자인 효자 집과 그 부인 열녀 정씨, 삼자인 효자 약과 그 부인 열녀 김씨, 혼자 왜군에 잡혀가 조상의 영전에 치성을 다한 차자 오 等 류익겸 가족 7인의 충, 효, 열을 기리고자 고종 24년[1877]에 정려의 교지가 내려..

문화재 탐방 2016.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