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 5

전남 영암. 하동정씨. 모산사(茅山祠)

모산사 안내석. 모산사는 하동정씨 문중 사우이다. *주소: 전남 영암군 신북면 하정길 49 (모산리 164) 모산사 전경. 모산사(茅山祠)는 1822년(순조 22)에 영암지역 유림들의 발의로 창건한 하동정씨(河東鄭氏) 문중 사우(祠宇)이다. 모산사에서 배향하는 인물은 기묘사화[1519] 때 200여 명의 진사와 함께 상소를 올렸지만 뜻을 이루지 못하고 고향으로 내려온 모효(慕孝) 정문손(鄭文孫)[1473~1554], 기대승(奇大升)의 문인이자 고창 현감을 역임한 하곡(霞谷) 정운룡(鄭雲龍)[1542~1593], 임진왜란 때 녹도 만호로 재직하면서 순절한 충장공(忠壯公) 정운(鄭運)[1543~1592]이다. 정운은 전라남도 해남군 옥천면에 있는 충절사(忠節祠)에도 배향되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

발길을 따라 2021.06.18

전남 해남. 여흥민씨 부조묘

해남 여흥민씨 부조묘. 海南 驪興閔氏 不조廟. 해남군 향토유적 제2호. 전남 해남군 마산면 은적사길 183-2 (장촌리 415) 여흥민씨 부조묘 안내문. 여흥민씨 부조묘(驪興閔氏 不조廟)는 민신(閔伸)과 그의 아들 민보창(閔甫昌)을 배향하고 있는 사당이다. 민신은 조선 초기의 무신으로 호(號)는 둔암(遯菴)이며 문종(文宗) 때 병조판서와 단종(端宗) 때 이조판서를 역임하였다. 김종서 등과 함께 단종을 보위(保衛)하다 피살되었다. 시호(諡號)는 충정(忠貞)으로 정조(正祖) 때 관작(官爵)이 회복, 신원(伸寃)되어 삼재신(三宰臣)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부조묘는 원래 중국에서 시작되었으며 우리나라에 부조묘기 나타난 것은 고려 중엽 이후 사당을 지으면서부터이다. 우리 군(해남군)의 부조묘 중 국가에서 명..

발길을 따라 2020.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