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충사 4

전남 순천. 전남 기념물 제232호. 정충사(旌忠祠)

정충사(旌忠祠) 전라남도 기념물 제232호. (2005년 7월 13일. 지정) *주소: 전남 순천시 정충사길 9-15 (저전동 276) 정충사(旌忠祠)는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공을 세우고 진주성 전투에서 순절한 충의공 장윤(張潤)을 배향한 사우이다. 1686년(숙종 12)에 사액을 받았다. 1868년(고종 5) 서원철폐령에 의해 철거되었던 것을 1907년에 후손들이 복설했다.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집이다. 건물은 동향으로 외삼문(경의문), 강당, 내삼문, 사당 정충사가 일직선으로 배치되어 있다. 장윤(張潤) 장윤은 1552년 순천에서 출생했으며 본관은 목천, 자는 명보(明甫)이다. 1582년 무과 병과(兵科)에 급제하여 발포만호에 부임했으나 관리들의 부정과 부패를 막을 방책인 ‘결백론..

문화재 탐방 2023.02.20

전북 정읍. 전북 기념물 제74호. 정충사(旌忠祠)

정충사(旌忠祠) 전경. 전라북도 기념물 제74호. (1985년 8월 16일 지정) *주소: 전라북도 정읍시 흑암동 597 (흑암신흥길 62-7) 정충사지 안내문과 기념물 제74호 표지석. 정충사지(旌忠祠址) 안내문. 이 터는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충신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 지내는 곳이다. 임진왜란 당시 동래성 싸움에서 분투하다 전사한 동래부사 송상현(宋象賢)의 위패를 중심으로, 정유재란 때 남원성 전투에서 장렬한 최후를 마친 신호(申浩), 병자호란 때 안주성을 지키다. 성이 함락하자 처자와 함께 불에 타 죽은 김준(金浚)의 위패를 함께 모셨다. 정충사는 조선 인조 10년(1632년)에 세웠으며, 효종 8년(1657년)에는 나라에서 이름을 내리고 재정을 후원하는 서원으로 선정됐다. 고종 5년(1868년..

문화재 탐방 2022.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