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석동 5

광주광역시 남구. 무송정(撫松亭)

광주 남구. 무송정(撫松亭) 칠석동 복지회관을 지나 골목길로 들어서면 무송정을 만날 수 있다. *주소: 광주광역시 남구 칠석길 38 (칠석동 168-5) 무송정(撫松亭)은 광주광역시 남구 칠석동 부용정 뒷쪽 마을회관에 위치한 곳으로서 정자 옆에 기이한 노송이 한그루 있어 이 소나무를 아낀 서태환이 자신의 처지를 옛날 도연명에 견주어 '무고송이반환(撫孤松而盤桓)'이라는 귀거래사의 글귀를 줄어 이름을 무송(撫松)이라 지었다고 함.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상량의 기록으로 보아 1922년경에 창건된 것으로 추측된다. 이 정자는 돔방주초에 도리기둥을 세운 3칸 겹짐으로 팔작지붕이며 특이한 점은 상량 바로 옆에 조그마한 단층 다락이 있고 이 다락 안에 편액이라고 할 수 있을 지 모르나 조그만 나무액..

발길을 따라 2021.12.29

광주광역시 남구. 칠석동 은행나무 (광주광역시 기념물 제10호)

광주 남구. 칠석동 은행나무. 광주광역시 기념물 제10호. *주소: 광주광역시 남구 칠석동 129. 이 은행나무는 약 25미터 높이에 전체 둘레가 13미터이며 수령은 약 300여년(또는 약 650년)으로 추정된다. 이 나무는 할머니당산으로 마을 앞 들판에 있는데 뒷산의 할아버지당산 소나무와 매년 정월대보름 전날 당산제를 지내는 곳으로 제가 끝나면 상.하촌으로 나누어 고싸움놀이를 한다. 죽령산 아래의 평야지대에 있는 칠석동은 풍수지리상 소가 누워 있는 모습이라 한다. 이 소의 고삐를 매어두기 위하여 은행나무를 심었다는 전설이 있으며 조선초에 문신 김문발(1359~1418)이 심었다고도 한다. - 웹사이트 - 여름철에는 푸르름을 자랑하던 은행나무가 나목이 되었다. 칠석동 은행나무. ..

문화재 탐방 2021.12.27

광주광역시 남구. 부용정(芙蓉亭) 광주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3호

광주 남구. 부용정(芙蓉亭) *광주지역 향약이 처음 시행된 곳, 부용정(芙蓉亭) 광주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3호.(1990.11.15 지정) *주소: 광주광역시 남구 칠석동 129 (고싸움로 2) *광주지역 향약이 처음 시행된 곳, 부용정(芙蓉亭) 부용정(芙蓉亭)은 고려 말 조선초에 활동한 김문발(金文發, 1359∼1418)이 지은 정자로 평야가 펼쳐져 있는 평지에 2단으로 대지를 고른 후 건립되었다. 정자의 이름은 연(蓮)을 꽃 중의 군자(君子)라고 칭송하였던 북송(北宋) 주돈이(周敦 )의 애련설(愛蓮設)에 담긴 뜻을 취하여 지었다. 이 정자는 광주지역 향약의 시행장소로 매우 유서가 깊은 곳이다. 또한 그는 이곳에서 이시원(李始元), 노자정(盧自亭) 등과 학문을 논하고 시를 읊기도 하였다. ..

문화재 탐방 2021.12.24

광주광역시 남구. 무송정(撫松亭)

광주 남구. 무송정 전경. 칠석동 복지회관을 지나 골목길로 들어서면 무송정이 보인다. 광주광역시 남구 칠석길 38 (칠석동 168-5) 무송정 옆의 '무고송이반환(撫孤松而盤桓)'이라 일컷는 기이한 소나무. 무송정(撫松亭)은 광주광역시 남구 칠석동 부용정 뒷쪽 마을회관에 위치한 곳으로서 정자 옆에 기이한 노송이 한그루 있어 이 소나무를 아낀 서태환이 자신의 처지를 옛날 도연명에 견주어 '무고송이반환(撫孤松而盤桓)'이라는 귀거래사의 글귀를 줄어 이름을 무송(撫松)이라 지었다고 함.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상량의 기록으로 보아 1922년경에 창건된 것으로 추측된다. 이 정자는 돔방주초에 도리기둥을 세운 3칸 겹짐으로 팔작지붕이며 특이한 점은 상량 바로 옆에 조그마한 단층 다락이 있고 이 다락..

발길을 따라 2018.11.23

광주광역시 남구. 부용정(芙蓉亭) 광주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3호.

광주 남구. 부용정(芙蓉亭) 광주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3호.(1990.11.15 지정) 광주광역시 남구 칠석동 129 (고싸움로 2) * 광주지역 향약이 처음 시행된 곳, 부용정(芙蓉亭) 부용정(芙蓉亭)은 고려 말 조선초에 활동한 김문발(金文發, 1359∼1418)이 지은 정자로 평야가 펼쳐져 있는 평지에 2단으로 대지를 고른 후 건립되었다. 정자의 이름은 연(蓮)을 꽃 중의 군자(君子)라고 칭송하였던 북송(北宋) 주돈이(周敦 )의 애련설(愛蓮設)에 담긴 뜻을 취하여 지었다. 이 정자는 광주지역 향약의 시행장소로 매우 유서가 깊은 곳이다. 또한 그는 이곳에서 이시원(李始元), 노자정(盧自亭) 등과 학문을 논하고 시를 읊기도 하였다. 건물은 정·측면 다같이 3칸으로 기둥머리에 공포가 없는 민도리집이다..

문화재 탐방 2018.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