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충효사(忠孝祠) 향토문화유산 제4호. 무안군 당국의 관리부실인지 아니면 주민들의 무관심에 비롯된 것인지 향토문화유산 제4호로 지정된 충효사 삼문 앞이 농업용구와 쓰레기로 볼성사납게 되어있다. 전라남도 무안군 운남면 저동길 57-14 (연리 539-1) 충효사. 충효사(忠孝祠)는 1906년(고종10)에 운남면 주변의 김(金), 기(奇), 정(鄭), 이(李)씨의 4성 6인이 선대의 충효사상을 기리기 위하여 창건되었으며, 김숭조와 임난공신(壬亂功臣)인 충렬공 정기린 등 그 충신과 기응세, 김상경, 정시철, 김필홍, 김성태, 이이주 등 일곱 명의 효자를 배향하고 있다. 9인의 단비를 세운 후 1917년과 1921년에 개수하였으며 현재의 건물은 1981년에 사우(祠宇)로 개축(改築)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