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포 양팽손 부조묘(學圃 梁彭孫 不祧廟) 화순군 향토문화유산 제7호.(2002.07.31.) *소재지 :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월곡리 562. 외삼문. 혜학문. 학포 선생 부조묘 안내판. 양팽손(梁彭孫, 1488년(성종 19년) ~ 1545년(인종 1년))은 조선 전기의 문신, 학자, 화가이다. 본관은 제주(濟州). 자는 대춘(大春), 호는 학포(學圃)이다. 이 부조묘(不祧廟)는 학포 양팽손을 모시는 사당으로 현재는 신실구역, 강학구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전형적인 전학후묘의 사당 배치를 하고 있으며 신실구역에만 보호담장을 둘렀다. 학포 선생은 조선 중종 때 정계에 진출하여 사간원 정언 등 벼슬을 하다 용담현령을 마지막으로 정계에서 물러난다. 그는 기묘사화로 관직이 삭탈되기도 하는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