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강서원(龍岡書院) 전남 문화재자료 제121호. (1985년 지정) *주소: 전남 순천시 금곡동 256-1 (공마당1길 64) 용강서원(龍岡書院)은 해룡면에 1821년(순조 21) 창건 후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70년 이곳에 복원하면서 용강서원으로 이름을 바꿨다. 배향 인물은 양팽손(梁彭孫)과 양신용(梁信容)이다. 학포 양팽손(學圃 梁彭孫 1488~1545)은 사간원 정언, 용담 현감을 지냈고, 호남의 대표적 문인 화가로 학포유집(學圃遺集)이 있다. 장춘 양신용(長春 梁信容)은 양팽손의 증손자로 인동 도호부사를 지냈다. 전남 문화재자료 제121호로 1985년에 지정되었다. 매년 음력 2월과 8월 중정일(中丁日)에 향사를 지낸다. 건물은 사당인 낙천사(樂天祠), 강당(講堂), 동재(東齋),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