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함양박씨. 육우당(六友堂) 영암 육우당과 구림대동계는 담장 하나사이로 맞붙어 있다. 영암향토문화유산 제3호.2009년 7월 3일. *소재지: 전남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 323 (남송정길 10) 육우당(六友堂)은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에 있는 조선 전기 정자로서 박흡(朴洽) 장군이 지은 정자이다. 박흡 장군의 자는 여윤(汝潤), 호는 육우당(六友堂)으로, 오한(五恨) 박성건(朴成乾)의 증손이다. 구림에서 출생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김천익 장군과 같이 의병을 일으켜 진주성 전투 등 여러 곳에서 큰공을 세운 충절의 장군이다. 남송정 마을 내 도로변에 위치한 육우당은 함양박씨(咸陽朴氏) 박준을 비롯한 여섯 형제가 담소를 나누며 즐기는 장소로 1474년에 건립되었으나, 현재 있는 건물은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