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을 따라

전남 신안. 천사섬 분재공원

백산(栢山) 2009. 8. 24. 11:29

 

천사(1004)섬 분재공원 관리소.

 

 

  전남 신안군 압해읍 수락길 330 (송공리 58-4)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 압해도에 2009년 4월 29일, 천사(1004)섬 분재공원을 개장했다.

신안군은 크고 작은 섬이 1004개로 이루어져있어 1004섬이라고 한다.

천사섬 분재공원은 늘푸른 생태 환경의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해 압해도 송공산 남쪽 기슭 5,000만평의

다도해 바다 정원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조성됐다.
 
분재공원 조성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약 40억원을 들여 압해면 송공리 58-4번지 약 1만5천 여평의 부지에

분재원, 야생화원, 초화원, 미니수목원, 온실, 관리사무실 등을 갖췄다.
 
특히 분재원과 온실에는 송백, 소사, 철쭉 등 분재 120점이 전시되고 미니수목원에는 흔히 볼 수 없는 금송, 백송, 소귀나무, 칼슘나무, 비타민나무, 목련 등 300여종의 수목을 심어 청소년들이 학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천사섬 분재공원 표지석.

 

 

신안군 상징의 황소.

 

 

소나무 분재.

 

 

소나무 분재.

 

 

 

 

 

 

 

 

 

 

 

 

소나무 분재.

 

빨간꽃동산.

 

 

 

 

 

 

저 멀리 보이는 산 아래 항구가 송공항이다.

 

천사섬 분재공원 입구 안내판.

 

 가는 길.

 

서해안 고속도로 이용시.

목포 IC에서 북항방면으로 진행하다보면 압해대교로 진입하는 이정표를 따라 압해대교를 건너면 삼거리가 나온다. 이곳에서 우측도로를 따라가면 송공항 못 미쳐 상촌삼거리에서 분재공원으로 들어가는 안내판을 따라 약 1km정도 들어가면 분재공원이다.

 

목포에서 가는 방법.

목포역 건너편 LG빌딩 앞에서 190번 시내버스를 타면 압해도 송공항까지 간다.

송공항 못 미쳐 상촌마을 삼거리에서 하차하여 약 1km 정도 걸어들어간다.

 

요금은 2,750원.

배차시간은 1시간.

 

 

답사: 2009년 7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