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를 돌며

노적봉 예술공원

백산(栢山) 2011. 5. 24. 15:51

 

노적봉 예술공원 전경.

2010년 1월에 들렸다가 1년이 훨씬 지나 다시 찾은 노적봉 예술공원은 한층 새롭게 단장이 되었다. 처음 들렸던 당시에는 건물벽에 노적봉 예술공원이라는 표식이 없었는데 이제는 아주 멋지고 폼난 이름표?를 달고 있다.

 

 

노적봉 예술공원 개요.

 

예향의 도시 목포에 걸맞은 예술공원이 유달산 노적봉 자락에 들어섰다.

목포시가 지난 2007년 3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총 73억 8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2009년 7월 29일(수) 개관식을 갖게 된 목포 노적봉예술공원이 대의동 일원 4,420.24㎡의 부지에 지상 2층 본관동(1,732.66㎡)과 지상 3층 별관동(776.48㎡)으로 나눠 멋스럽게 자리잡았다.

본관동 1층은 전시실, 2층은 종합홍보관으로 단장했는데, 1층은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로 구분하여 대한민국예술회원 소장품 25점을 전시하고 있다.

 

2층 종합 홍보관에는 목포의 문화·예술·인물·관광자원·비전 등 市 전반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내실 있게 꾸며놓음으로써 목포를 알고 이해하는 새로운 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야외 공연장은 교향악단, 합창단, 무용단, 국악원, 소년소녀합창단 등 시립예술단체의 상설 공연과 함께 지역예술단체, 개인에게 개방하여 수시로 공연이 가능하도록 운영한다.

 

목포시는 앞으로 대한민국예술원회원 소장품 상설전시, 유명작가 및 향토미술작가 회원전 유치, 대한민국예술회원 작품 추가 확보 등 특별기획전을 통해 노적봉 예술공원(미술관)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며, 다양한 공연·음악회 등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목포를 대표하는 종합 문화예술·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출처 : 목포시청

 

노적봉 예술공원 별관동.

새로이 조성된 별관동으로 1층은 작은 모임, 2층은 세미나실, 3층은 사무실과 백년회가 들어서 있다는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다.

 

별관동 안내판.

 

화단.

 

검은호랑나비 한 마리가 꽃을 희롱한다.

 

1층에 자리한 미술관 입구.

 

1층 미술관에서는 2011년 5월 18일~12월 31일까지 제1회~5회 대한민국 남농미술대전 수상작 소장품 특별기획전이 열리고 있다.

관람시간: 09:00~18:00.(매주 월요일은 휴관)

관람료: 무료. 관람문의: 061-270-8300.

 

대한민국 예술회원 소장작품 전시도 겸하고 있다.

1층 관람은 2층 종합홍보관 관람 후 들리기로 하고 발길을 옮겼다. 

 

2층 종합홍보관 입구.

홍보관 내에서는 촬영이 금지되어 눈도장만 찍고 뒤돌아 섰다.

 

고목 아카시아 나무에 꽃이 만발하였다.

 

만발한 아카시아꽃.

 

2층에서 바라본 아리랑고개.

 

저 멀리 목포진이 보인다.

 

좀 더 가까히 당겨 본 목포진.

 

저 멀리 목포 여객선 터미널이 보인다.

 

노적봉쪽에서 본 노적봉 예술공원 안내판.

 

대한민국 남농미술대전

수상작 소장품 특별기획전 프랑카드.

 

노적봉쪽에서 본 노적봉 예술공원 전경.

원형무대는 야외 공연무대.

 

노적봉 예술공원 야외공연장 쪽의 출입구.

 

야외공연장 관람석.

저 멀리 유달산 대학루가 보인다.

 

노적봉 예술공원 종합안내도.

 

야외공연장.

 

공연장에서 바라 본 노적봉.

 

노적봉 예술공원 안내도.

 

예술공원 조감도.

 

다음은 1층 미술관으로 발길을 옮깁니다. ^^*

'목포를 돌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리의 악사 '장형진'씨  (0) 2011.06.03
노적봉 예술공원 종합홍보관  (0) 2011.05.31
특정자생식물원<달성공원>  (0) 2011.05.18
유달산 달성공원  (0) 2011.05.17
유달산 조각공원  (0) 2011.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