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 악사 '장형진'씨

 

엘비스 장.(장형진 님)

이 분의 본명은 '장형진' 님, 그런데 엘비스 장이라 함은 봉구아재가 임의로 정한 닉네임?입니다. ^^*

 

지난 여름(정확히 2010년 8월 21일 밤)에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 바람이나 쐴겸 동생하고 평화광장으로 행차?를 했다.

마침 그 시간에 '춤추는 바다분수 쇼' 공연을 하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구경을 하고 돌아오려는데 어디선지 색소폰 연주 소리가 들려 그곳으로 향했더니 평화광장 원형 무대에서 가까운 대로 변 옆 쉼터에서 색소폰 연주를 하고 있었고 주위에는 무더위를 피해나온 꽤많은 주민들? 아니 관객들은 세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구경을 하고 있었다.

 

이 분의 직업은 이벤트회사?를 운영하시는데, 낮에는 각종 행사에 참여하시고 밤에는 이곳에 나와 여러 사람들과 대화도 나누고 신청곡도 받아 연주 및 나이브로 쌩음악도 들려주신다고 한다.

동행했던 동생이 음악을 신청하여 오지게 감상하며 사진 몇 장과 색소폰 연주하는 모습과 직접 나이브로 들려준 음악을 감상하며 동영상으로 담아왔다.

 

근디 사진을 찍는 순간 나가 겁나 흥분을 했등가 우째 사진이 쪼깨...ㅎㅎㅎ.

 

조명이 밝지 않는 장소인데도 후레쉬를 사용하지 않고 ios를 최대한 올려 찍은 것이라...

 

신청곡을 접수 받아 연주하기 위해 입력하고 있는 모습.

 

입담도 허벌나게 좋아 멘트하는 게, 오매 사람 환장허것씁디다...ㅎㅎㅎ

 

색소폰 연주 하는 '장형진' 님 모습.

구경하시는 분들이 신청곡으로 백치 아다다, 거짓말 등을 신청한 곡을 연주하고 있다.

이 모습은 동영상으로 담아왔기에 본 블로그에 올려보기로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