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을 따라

전남 신안. 압해도를 돌다

백산(栢山) 2012. 5. 8. 19:45

 

송공여객선터미널 전경.

 

5월 5일 어린이날, 우리 부부는 애마?에 몸을 싣고 압해도로 향했다. 종전에 동생 차로 송공항은 몇 차례 다녀온 적이 있었으나 아내는 한번도 다녀온 바가 없어 동행하여 압해도를 한바퀴 돌아볼 심산으로 출발하여 송공항~천사섬 분재공원~복룡리~선장리~신안군청을 돌아왔다.

 

 

신안농협 페리호 운항시간표.

 

 

송공~가산 도선차량 운임표.

 

 

송공~ 고산(신석) 차량편도 요금표.

 

 

순회관광여객선 더존 페리호 운항안내판.

 

 

금호고속 운행 시간표.

 

 

승차장에 대기 중인 송공~함평~광주행, 금호고속버스.

 

 

송공항에서 출항하는 신안농협 페리호.

 

 

송공항 바로 앞에 보이는 역도.

 

 

송공항 주차장.

 

 

송공항에 즐비하게 늘어선 음식점들.

 

송공항에서 이쯤하고 이곳에서 얼마 멀지 않는 신안 천사섬 분재공원을 향하여 출발~~

 

 

천사섬 분재공원 입구.

 

아내가 보행에 불편을 느끼며 나에게 혼자 공원을 들어갔다 오라 하여 지난 2009년 8월 24일에 아내와 함께 다녀간 바가 있어 입장을 포기하고 복룡리로 향했다.

 

*본 블로그 중에 신안 천사섬 분재공원 참조*

 

 

매표소.

 

어린이날이라서 인지 입장객이 꽤 많은 편이다.

 

 

입장요금표.

 

 

천사섬 분재공원 안내도.

 

 

공원 들머리에 각종 화목이 진열되어 있다.

 

 

공원 전체가 차츰 녹색으로 변모해 가고 있다.

 

 

천사섬 분재공원 입구.

 

 

공원 아래편에 마련된 넓은 주차장.

 

 

복룡리 부두가의 한가한 음식점들.

 

 

                                                                  압해대교.

 

목포 북항 삽진공단에서 압해도로 연육된 압해대교가 저 멀리 보인다.

 

복룡리에서 바라본 효지도.

 

 

쉼터.

 

 

통발.

 

주로 낚지잡이에 많이 사용한다.

 

 

길가에 핀 유채꽃.

 

 

외로히 서있는 두릅나무.

 

복룡리를 출발하여 목포 유달산이 바라보이는 선장리로 출발. 가는 도중에 신안군청을 경유하지만 군청 청사는 목포로 돌아가는 길에 들려 보기로 하고 선장리로 직진.

 

 

압해도 선장 대합실.

 

과거에는 이곳을 통하여 목포 북항으로 출입을 하였는데 압해대교가 준공된 이후 패쇄되어 공허하게 느껴진다.

 

 

선장리 부두.

 

 

압해 선장리에서 바라 본 목포 유달산.

 

 

압해 선장리에서 바라 본 목포 유달산과 건설 중인 목포대교 모습.

 

 

목포대교.

 

목포 죽교동 북항에서 고하도(신외항)에 이르는 총 연장 4.129km, 너비 35~40m의 왕복 4차선 도로가 2012년 6월에 완공을 된다 하는데, 이 대교가 완공되면 북항지역을 비롯하여 서해안 고속도로를 통과한 차량들이 해남이나 진도 등지로 향하기가 매우 편리할 것 같으며 특히 아침저녁으로 삼호중공업 및 해남방면으로 출퇴근하는 차량들에게 신바람나는 도로가 될 것 같다.

 

 

신안군청 전경.

 

과거 목포 죽교동에 있던 청사에 비하면 규모가 어마어마하게 크다.

 

 

신안군청 표지석.

 

 

신안군청 청사.

 

 

청사 좌측에 자리한 신안군의회실.

 

 

청사 우측에 신축 중인 부속건물.

 

 

현재도 건설 중인 신안군청 청사 부지.

 

 

신안군청 입구.

 

송공항을 비롯하여 천사섬 분재공원과 복룡리, 그리고 선장리와 신안군청 청사까지 두루 돌아보고 목포로 향하여 오라이~~~

 

 

2012년 5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