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기찬랜드 표지석.
소재지: 전남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
탐방일: 2012년 7월 8일(일요일).
지난 2010년 8월에 다녀온 이후 다시 찾은 기찬랜드는 그 당시에 비해 많은 변화와 발전상이 눈에 띈다.
우선 주차장이 말끔히 단장되었으며 주차장 옆에 현대식 화장실이며 기찬랜드 입구에는 한우판매장을 비롯하여 커피편의점도 새로히 자리를 잡고 있다.
또한 그 당시는 입장료를 지불하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이제는 입장료를 지불해야 입장할 수 있게 되었다.
입장요금 안내판.
일반인은 5,000원. 어린이 2,000원, 영암군민 1,000원.
새로이 단장된 드넓은 주차장.
주차장 옆에 신설된 현대식 화장실.
입구에 자리한 한우판매장.
커피편의점.
편의점 앞에는 물놀이 용품을 판매하고 있어 미리 준비하지 못한 피서객들에게 편리할 듯하다.
기찬랜드 안에 자리한 각종 시설물들.
아마 건강과 관계된 즉, 기(氣)에 관한 시설물인 듯 싶다.
기찬랜드 조감도.
기찬랜드 조성비.
하춘화 노래비.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눈에 띈다.
이 노래비는 2010년 7월 1일 세워졌는데, 높이 4.3m로서 전남대 최규철 교수가 제작한 것으로, 월출산 모습에 오선(五線)으로 리듬감을 줘 흥겹게 춤을 추는 모양과 월출산에 둥근 달이 떠오르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가수 하춘화는 17세 때인 1972년 영암이 고향인 아버지의 아이디어로 <영암 아리랑>을 불렀다.
영암 아리랑 노랫말.
가야금 동산.
기찬랜드 풀장.
이 풀장은 계단식으로 되어있으며 수심이 달라 어린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풀장과 어른이 즐길 수 있는 풀장이 따로 구분되어 있다. 이른 여름철이지만 벌써 많은 인파가 붐빈다.
풀장에서 더위를 피해 시원함을 즐기는 피서객들.
물놀이 후 과일을 먹는 조카손자 남매.
손아래 동생의 손자 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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