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을 따라

전남 영광. 숲쟁이 꽃동산을 가다

백산(栢山) 2012. 10. 17. 11:48

 

주차장에서 바라본 숲쟁이 꽃동산 입구.

 

우측으로 백제 불교 최초 도래지에 대한 안내판이 보인다.

 

 

영광군 법성면 진내리 622-3.

 

지난 10월 14일. 법성포의 장날이 4일과 9일이라서 장터구경과 숯쟁이 꽃동산도 구경할 겸하여 법성포로 향했으나 도착시간이 12시경이라 파장이 된 것인지 장날 같은 분위기가 아니고 썰렁하다.

장터구경은 포기하고 이곳에서 얼마 멀지 않은 숲쟁이 꽃동산으로 향했다. 지난 봄에 백제 불교 최초 도래지를 다녀 갔으나 바로 옆의 숲쟁이 꽃동산을 들리지 못하여 이번 기회에 들려보기로 했다.

 

꽃이란 사계절에 따라 피는 꽃이 각각 다르지만 가을철이라서 그런지 몇 종류의 꽃을 제외하면 그다지 꽃동산이라 하기에는 쫌 그렇다. 아무래도 꽃구경은 봄이라야 할 것 같다.

 

 

그런데 궁금한 것은 숲쟁이란? 무슨 뜻일까?

그 의미는 숲으로 이루어진 재.즉 성(城)이라는 뜻으로 그만큼 숲과 꽃이 많이 어우러진 곳이라는 것이다.

 

 

숲쟁이 입구에 설치된 꽃동산.

 

 

탐방객이 꽃동산을 열심히 촬영 중이다.

 

 

주차장 옆에 설치된 쉼터.

 

 

꽃동산 산책로 안내판.

 

 

숲쟁이 꽃동산 입구와 표지석이 보인다.

 

 

꽃동산 탐방로.

 

 

숲쟁이 꽃동산.

 

 

꽃동산 탐방로.

 

 

이 나무는 원래 빨간색인지 아니면 가을을 만나 단풍이 드는 것인지 식물에 대하여 문외한이라서...

 

 

탐방로에는 주로 돌을 깔아두어 산책로 손상을 방지할 것 같으나 자연적인 맛은 다소 반감?

 

 

빨갛게 열매가 맺혀있는 나무. 그러나 이름을 알지 못하여...

 

 

인공폭포를 가로 지르는 다리. 우측 산등성이로 인공폭포가 설치되어있다.

 

 

인공폭포인데 가을철이라서인지 가동되지 않고 있다.

 

 

간이 쉼터 정자가 설치되어 있다.

 

 

법성사와 법성포구 전경.

 

 

산아래 건물은 법성사(사찰)이며 그 아래 건물들은 한옥마을인 듯하다.

 

 

법성포구 전경.

 

 

백제 불교 최초 도래지와 주차장을 알리는 이정표.

 

 

백제 불교 최초 도래지 방면에서 숲쟁이 꽃동산 쪽으로 올라오는 탐방객들.

 

 

위령사 전경.

 

 

 

 

 

 

 

 

주차장.

 

위령사에서 바라본 드넓은 주차장.

 

 

2012.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