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을 따라

전북 남원. 광한루(廣寒樓)

백산(栢山) 2016. 6. 17. 09:00

 

광한루(廣寒樓)

 

국가지정 보물 제281호.


전라북도 남원시 요천로 1447 (천거동)

 

 

 

광한루 역시 유명한 곳으로 남원하면 광한루가 아니겠는가?

경주 불국사를 경유한 관광버스가 이번 여행의 마지막 경유지인 남원 광한루에 도착했다.

일행들은 광한루를 둘러보기 위해 이곳저곳을 바삐 움직이며 구경한다. 

필자는 지난 2015년 9월 20일에 광한루를 다녀간 바가 있으며 2015년 10월 28일광한루를 포스팅해 두었다.

 

 


광한루(廣寒樓)의 건물은 조선 세종 때 명정승인 황희가 처음 세워 인조 4년(1626)에 다시 지은 것으로, 원래 이름은 광통루(廣通樓)였다. 후에 정인지가 그 수려한 경치에 감탄해 전설상의 달나라 궁궐 <광한청허부)>와 닮았다고 하여 광한루라 고쳐 불렀다.

 

건물 북쪽 중앙에 층계가 붙어있는데 이것은 점점 기우는 건물을 지탱하기 위해 고종 때 만든 것이다.

건물 앞에 연못을 만들고 그 위를 가로질러 오작교라는 반월형 교각의 다리를 놓았다. 연못을 노니는 오색잉어는 건물을 에워싼 아름드리 나무와 더불어 찾는 이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기쁨을 더해준다.

 

- 우리 지역 문화재 -

 

 

광한루 뒷편의 현판은 호남제일루(湖南第一樓)로 씌여있다.

 

 

광한루 안내문.

 

 

비석군.

 

 

비석군 안내문.

 

 

오작교.

 

 

완월정(玩月亭)

 

 

영주각(瀛州閣)

 

 

월매집.

 

 

월매방.

 

 

부용당.

 

춘향과 이도령이 백년가약을 맺은 장소.

 

 

 

 

 

춘향사당.

 

 

춘향영정.

 

 

춘향관.

 

 

춘향관 내 춘향옥중 시(詩)

 

 

춘향과 이도령이 백년가약을 맺는 장면.

 

 

이도령이 방자와 월매집을 찾은 장면.

 

 

춘향이가 옥중에 갖혀 있는 장면.

 

 

춘향과 이도령이 재회하는 장면.

 

 

 

2016년 6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