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 2009년 12월 18일 0시.
금년 겨울에 들어 첫눈이 내렸다. 그런데, 예상 밖으로 많은 적설량으로 교통 혼잡을 이루어 출근도 포기하고 있다. ^^.
첫눈을 서설(瑞雪)이라 하는데 이번 눈은 서설(瑞雪)이 아니라 폭설(暴雪)이라 해야 할 것 같다. 어제밤(17일) 9시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오늘(18일) 하루 종일 쉬지않고 내리니 이는 서설이라 할 수없고 폭설인 셈이다.
2009년 12월 18일 오전 10시경.
어제 밤 9시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이 오늘 오후 4시가 지났는데도 멈추지 않고 계속 내리고 있다.
이 지방에는 좀채로 많은 눈이 내리지 않는데 별일이다. 그 바람에 오늘 하루는 완존히 방굴러데시로 보내고 있다. 쩝...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 중에 맨 우측 2대는 어제밤부터 오늘 하루 종일 곰짝하지 않고 제자리를 지키고 있다. 참나원...
사분사분 내리는 눈이 아니라, 거센 바람에 휘날리며 내리기 때문에 밖을 나가기가 겁이 날 정도이다.
글, 그림 / 봉구아재 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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