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1일 일몰 장면.
목포 대반동 낙조대에서...
2009년 12월 31일 일몰을 촬영하려 오후 5시경 낙조대에 도착하니 일기가 불순하여 낙조를 구경조차 하기 어려운 상태이기에 안타까운 심정이었으나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자정에 유달산 노적봉에서 신년 타종식이나 구경하려했으나 돌아오는 길에 오래간만에 만난 후배와 시간을 보내다가 그것마저도 허사가 되고 말았다.
신년 초하루 일출이나 보려했으나 새벽 2시가 넘어서야 잠을 청한 관계로 그 역시 여의치 못하였다. 신년 초하루부터 엇박자가 연속이다. 하는 수없이 1일 오후에 낙조대를 다시 찾아가 일몰상태를 몇장 찍어 올려본다.
글, 그림 / 봉구아재 사랑방.
'자유 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꽃을 꽂는 마음 - 아람 (2) | 2010.04.07 |
---|---|
내 아들을 - 남계 (0) | 2010.04.06 |
2009년 마지막 날을 장식하는 눈꽃 (0) | 2009.12.31 |
첫눈 내린 날 (0) | 2009.12.18 |
비둘기 연속동작 (0) | 2009.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