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용천사 꽃무릇큰잔치가 9월 17일~9월 18일까지 2일간 열린다고 한다.
그런데 2016년 9월 11일 일요일에 미리 가본 즉 꽃무릇이 활짝 만개하지 않고
이제 하나 둘 피기 시작한지라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
아마 축제기간에는 온 산이 붉게 물들어 보는 이의 시선을 강탈한 듯하다.
꽃무릇 군락단지 안내 표지판.
꽃무릇이 만개하면 온 산이 새빨갛게 물들텐데...시기가 빨라서...
담장 밑에 몇 송이가 방문객을 반긴다.
활짝 핀 꽃무릇.
새빨간 꽃무릇.
온 산이 빨갛게 물들 꽃무릇단지.
어머니 장독.
어머니라는 단어만 보아도 이제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으신 어머니가 그립다.
항아리를 쌓아올린 탑.
항아리 일렬로 차렷! ㅎㅎ
장독 옆에 일찍 핀 꽃무릇 두 송이가 깜찍하며 어여쁘다.
소형 초가집.
주전부리로 즐겨먹던 뻥튀기와 군밤장사가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2016년 9월 11일.
'발길을 따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주 남구. 승촌보(영산강 제6경 평사낙안) (0) | 2016.09.15 |
---|---|
전남 영광. 불갑저수지 수변공원 (0) | 2016.09.14 |
전남 나주. 나주목문화관(羅州牧文化館) (0) | 2016.09.12 |
전남 나주. 학생독립운동기념관 (0) | 2016.09.10 |
전남 나주. 황포돛배 선착장 (0) | 2016.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