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을 따라

전남 영광. 불갑저수지 수변공원

백산(栢山) 2016. 9. 14. 09:00

 

불갑저수지 수변공원 표지석.

 

 

전남 영광군 불갑면 방마로 161.

 


광주·전남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불갑저수지 주변을 관광지로 조성한 수변공원에는 철따라 잘 가꾸어진 화단과 시원한 물줄기가 일품인 인공폭포 등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수변도로에는 형형색색의 관광용 풍력가로등이 자연친화적으로 설치되어 가을정취를 즐기는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생동감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불갑저수지 수변도로 2.8㎞ 구간에 바람(풍력)의 힘으로 프로펠러가 작동(회전)하여 야간에는 형형색색의 조명과 주간에는 프로펠러의 역동성을 볼 수 있는 가로등 81등이 설치되어, 빛의 고장 영광의 아름다움을 연출해 이곳을 찾은 관광객에게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 한국관광공사 -

 

 

화합을 상징하는 손모형 조각품.

 

 

인공폭포.

 

 

수변공원.

 

 

영광 김씨 시조 동상.

 

 

불갑저수지 이야기 안내판.

 

 

생명의 씨앗을 형상화한 조각품.

 

 

어영차~~ 별을 보았니, 달을 보았니~~~

 

 

강아지에게 먹을 것을 주며 노는 아이.

 

 

꽃동산.

 

 

발 건강 지압 터널.

 

 

각종 나무와 꽃. 그리고 조각품으로 꾸며놓은 수변공원.

 

 

6.25 동란 및 베트남 참전유공자 기념탑.

 

 

가족단위 나들이를 나와 한가히 보내는 모습.

 

 

불갑저수지.

 

지난 여름 가뭄으로 인하여 저수지의수량이 매우 작내년 봄 농사에 지장이 많을 것아 걱정스럽다.

 

 

 

후기: 이번 추석 연휴에 시간을 내어 불갑저수지수변공원으로 가족나들이를 다녀오며 이곳에서 그리 멀지 않는 영광 불갑사 상사화 축제까지 들려온다면 금상첨화가 될 성 싶다.

 

 

*2016년 9월 11일.